계열행사
웹툰과정 해마 작가 특강
스토리 작가를 아시나요? 스토리 작가의 주 업무는 기본적으로 만화의 기본 틀과 스토리라인, 컷신과 연출을 구상하고 제작해 콘티로 만들어 작화가에게 넘겨주는 것입니다. 이 때 콘티는 만화의 뼈대를 이루는 것으로, 만화가 만들어지기 위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입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과정에 해마 작가님이 직접 찾아와 특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해마 작가님은 '아이돌 연구소', '버그:스티그마', '이별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스토리작가로 활동하셨는데요. 이번 특강에서는 이야기 창작을 위한 방법부터 이야기에 재미를 부여하는 방법 등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을 잔뜩 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해마 작가님은 작가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경험이라고 하는데요. 콘텐츠 속의 이야기는 100% 자신의 안에 있는 이야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창작자들은 간혹 자신의 이야기를 쓸 때, 창작할 아이디어가 떨어지면 더 이상 이어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창작은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해마 작가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안에 있는 무언가를 많이 쌓아둬야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밀도 높은 경험과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을 끊임없이 해야한다며, 뭘 잘 할 수 있는지, 뭘 못하는지, 뭘 싫어하는 지 등을 끊임없이 많이 생각해봐야 그걸 바탕으로 창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콘텐츠 속에서 재미를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심리적으로 긴장을 주는 것입니다. 적당한 허들이 있어야 재미의 바탕이 되어줄 수 있는 건데요. 아무래도 마냥 좋은 이야기는 아무도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일이 생길 지 다음이 궁금해야 합니다.
다음이 궁금하게 만들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해마 작가님은 호기심을 자극하라 전했습니다. 기초적으로 재미를 위해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는 스릴과 서스펜스가 필요한데요. 스릴은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아서 조마조마 하는 것이고, 서스펜스는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몰라서 조마조마 하는 것입니다. 보통 창작물에서는 한가지 방향으로 가는 편인데요. 스릴하고 서스펜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창작물을 볼 때 어떤 방향으로 갔는지 고민하면서 보는 것도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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