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에서 Tyga의 Dip 노래에 맞춰 걸스힙합 안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2018년에 릴리즈된 이 곡은 타이가의 7집 앨범에 발매되었는데요. D.A Doman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진행했고 타이가와 니키 미나즈가 곡을 함께 썼습니다. 원래 뮤직비디오를 보면 시작부터 바이올린이 나오는데요. 바이올린 반주에 힙합 비트를 넣어 톡특한 리듬감을 준답니다. 니키 미나즈의 속사포 랩이 바이올린 리듬과 찰떡을 이루면서 릴리즈 당시 빌보드 63위까지 올라갔으며 빌보드차트 핫 100에 진입함에 따라 니키 미나즈는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초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자신의 싱글 100개를 올리게 되었던 곡이랍니다.

무용예술계열에서는 학생들이 평소에 즐겨 듣는 음악에 학생들이 직접 안무를 구성해서 표현하거나 조를 이루어 퍼포먼스 안무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이번 학기에는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걸스힙합 안무를 보여주었답니다. 본교에는 실용무용, 스트릿댄스, 코레오그라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최근 K팝의 인기에 따라 힙합 장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의 안무도 힙합 장르가 많이 들어가 있었답니다. 전 JYP 안무가로 활동했던 이시현 전임은 트렌드에 맞춘 장르 선정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어야 춤에 지루함이 없다고 조언해주셨답니다.

 Tyga의 Dip 노래에 맞춘 영상이 곧 완성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