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펜타곤과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가 엠넷 서바이벌 예능 '로드 투 킹덤'에서 정면 대결을 펼쳤는데요. 매회 시상식을 보는듯한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로드 투 킹덤'은 작년 방송한 엠넷 '퀸덤'의 보이 그룹 버전으로, 아이돌 그룹이 동시에 컴백해 진짜 1위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18일 방송된 파이널 무대에서 베리베리가 신곡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베리베리는 '졸업'을 콘셉트로 멤버들이 모두 교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베리베리만의 칼군무와 함께 밝은 기운과 청량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베리베리는 뮤지컬 요소를 더한 무대 구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답니다. 이 무대에 본교 무용예술계열 1학년 고원지 학생이 백업 댄서로 참여했다는 것! 

무용예술계열 1학년 고원지 학생은 이번 무대에서 베리베리와 함께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고원지 학생은 무대 연출도 좋았지만 노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정말 의미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했는데요. 아래 가사를 살짝 가져와서 소개해볼게요.

Beautiful-x 뭐가 될지 모르지만

뭐든 담을 수 있단 my pride

모두들 때때로 날 걱정하는 듯하지만

겁주려는 걸 난 알아 So I

부딪혀 다쳐보면 알지

어쩜 세상의 이치

멈출 거라 생각했다면

Oh they got me wrong

Beautiful-x 뭐가 될지 모르지만

뭐든 담을 수 있어 널 위해

가사 속 X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뭐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마치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을 하는 듯한 느낌에 노래와 안무 모두 즐겁게 소화했다고 합니다.

많은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땀 흘리며 연습하느라 힘들었지만 무대가 끝난 후 베리 베리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 와 응원 댓글들을 읽으며 그동안 고생한 게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무용예술계열에서는 이처럼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고 성장하고 있는데요. 학교에서는 200여 명 수용이 가능한 아트홀에서 지속적으로 댄스베틀 대회 및 댄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업에서 활동하는 댄서들의 무료 특강도 진행되고 있답니다. 자세한 리뷰를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저스트 절크 크루 배서원 특강 현장

- 무용예술계열 재학생 프로필 사진 촬영기

- 대형 기획사 단독 오디션까지 진행되는 방송댄스과정은 여기

꿈을 향해 달리는 청춘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