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현 전임의 재즈 댄스 수업 현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 이시현 전임은 본교에서 재즈 댄스를 알려주신답니다. 방송에서 가수 치타에게 재즈 댄스를 지도해주셨던 실력있는 안무가라는 사실! 영화 라라랜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재즈풍의 노래와 재즈 댄스가 주목받았는데요. 춤의 다양한 장르에서 재즈는 코레오그라피나 힙합 등에서 밀려난 것 처럼 느껴지지만 재즈가 가지고 있는 리듬 그리고 동장에서 보여지는 유연함은 어느 장르이든 기초가 되는 요소랍니다. 때문에 이시현 전임은 단지 재즈 수업에서 재즈의 장르를 지도하는 것이 아닌 모든 춤을 출 때 기본이 되는 기본기를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지도하신다고 합니다.

재즈 댄스의 특징은 일정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춤을 춘다는 점이랍니다. 발레나 왈츠처럼 정형화된 동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재즈음악에서 받는 느낌을 자신의 신체로 표현하는 춤인데요. 자신의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원하는 동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유연성과 근력이 중요한데요. 재즈 댄스 수업에서 우선 몸 풀기를 통해 각 신체 부위를 신장·수축·이완하면서 전체적으로 근력강화와 유연성 강화를 중심으로 몸을 만들어 나갑니다. 그리고 걷기. 뛰기. 달리기, 구르기 등을 통해 몸의 기능을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만들어 주는 학습을 진행합니다. 평상시에 잘 쓰지 않는 허벅지 안쪽 근육, 복근, 골반, 등, 목, 어깨 등을 효율적으로 움직여서 기능 및 근력을 강화시켜 탄력 있는 몸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