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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핑 채널 열고 생방송 판매, 이커머스 판을 흔든다.

작성자 : admin 2023-07-17 조회 : 76291




 유튜브가 지난 6월 30일 온라인 쇼핑 채널 '유튜브 쇼핑'을 공식 론칭하며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로의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는 SNS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통해 트래픽을 높여 소매유통(리테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유튜브가 콘텐츠를 통해 만든 트래픽을 관련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통에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작년 말에 유튜브는 쇼핑 탭을 공식 개설해 이를 계기로 크리에이터들이나 기업들은 자신들의 개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에 제품을 태그하거나 영상 하단에 제품 링크를 넣는 방식으로 생방송을 진행했었습니다. 이후 지난달 30일부터는 유튜브에 공식 쇼핑 채널이 생김에 따라 해당 채널에서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자체 브랜드 혹은 타 브랜드 상품을 유튜브에서 손쉽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라방런(라이브방송+오픈런)'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쇼핑 플랫폼 관련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다양한 신규 기능 업데이트와 같은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채널에서 상품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판매까지 진행하면서 구독자와의 점접을 넓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입짧은햇님은 45분간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굿즈 완판의 기록을 썼으며, 콜리젯TV는 자체 패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였습니다.


 유튜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시청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쉽고 편리한 쇼핑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쇼핑 자체의 즐거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유튜버들은 높은 전문성등을 무기로 단순히 정보 중심의 쇼핑에서 콘텐츠 중심의 온라인 쇼핑 세계를 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버들의 팔로워가 쇼호스트 중심의 네이버 라이브쇼핑보다 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으며 충성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이들은 실질적인 구매자로 전환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튜브같은 해외 플랫폼은 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거나 의무 대상이 되지 않아 국내 플랫폼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이는 마케팅 비용 차이 등의 문제로 국내 플랫폼에는 강한 규제를 적용하면서 해외는 풀어주다 보니 수익성은 물론 시장 점유율까지 크게 차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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