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에 재학 중인 2학년 이재선 학생이 인장 반지 만들기 vlog를 촬영했습니다! 영상에서 인장 반지 만드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직접 학생이 만드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으니 아래 내용으로 우리 인장 반지 만들기를 확인해 볼까요?

먼저 학생이 한 스케치로 캐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퓨마 문양이 탑에 들어가고 불 문양이 사이드에 들어가는 것으로 디자인했는데요. 인장 반지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많은데 왁스 카빙 할 수도 있고 3D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도 있고 세공을 통한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캐드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캐드는 주얼리디자인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림으로 주얼리의 형태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본교 주얼리디자인과정에서는 캐드의 기초부터 전문 과정까지 지도하고 있는데요. 실무에서 프로그램을 잘 다룰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캐드 프로그램 수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캐드 작업을 업체에 맞겨서 받은 출력물을 이제 다듬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처음에 작업 전에는 뽀얀 상태인데 작업을 다하면 은색이 빝나는 반지 형태가 나온답니다. 여기에 이제 광도내고 유화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 전데 물줄기 부분을 실톱대로 한 번 잘라주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유화 작업인데요. 영상에서는 유화 처리를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인지 알려준답니다. 주얼리디자인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이처럼 실제로 주얼리를 만들고 스스로 작업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광을 내는 작업인데요. 화장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해야 한답니다. 기계에 광약을 발라준 다음 인장 반지에 꼼꼼하게 광을 내주는 작업을 합니다. 초음파로 광약을 세척하면 끝! 주얼리디자인과정 학생이 만든 인장 반지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