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청소년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과정이 주최한 ‘2019 전국 청소년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6일, 수상자와 가족, 주얼리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당 공모전은 ‘자연을 담은 주얼리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주얼리 디자인 작품들을 출품 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 및 전시 행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150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특선 10명, 입선 22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주얼리 상품을 수여하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 시 장학금 및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에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주진노, 학장 장승원, (사)한국보석협회장 홍재영, (사)한국보석협회 사무국장 최기원, 주얼리신문 국장 남강우, C&C 미술학원 (범박캠퍼스) 김진희 학원장, C&C미술학원(화정캠퍼스) 이형준 전임강사, C&C 미술학원 (의정부캠퍼스) 유혜정 전임강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진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미래의 주얼리 디자이너를 미리 만날 수 있었다. 학생들의 수상 작품을 보니 우리나라 주얼리 산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먼 길 해준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보석협회 홍재영 회장은 “공부만이 아닌 손재주, 예술적 재능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니 다양한 진로를 고려했으면 좋겠다. 수상한 모든 학생들이 주얼리 업계의 가족 일원이 되어 주얼리 산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은 귀금속디자인과정, 보석비즈니스과정, 산업공예디자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하여 주얼리 전문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능,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비실기 전형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