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익산보석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원석 익산보석박물관장님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 시장, 김철모 익산 부시장, 익산시 의장, 

주얼리관련 협회장 및 교수진, 학예사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여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해주셨습니다.

 또한 보석예술계열 동기, 선후배들과 안교정, 심진아 교강사진이

 시상식 및 수상작 특별전시회 오픈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13회를 맞는 <2017 보석문화상품공모전>에서
보석예술계열 2학년 김하은 학생이 

'사방신’ 촛대 문화상품을 디자인/제작하여
본 공모전의 최고상 “대상”수상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경서 학생이 제13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백제의 바람’ 이라는 제목의

 풍경 작품으로 “동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김하은 학생 이외에도 보석예술계열
13명의 학생이 실물부 ‘동상,특선,입선’을
수상하여 보석의 도시 익산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보석예술계열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김하은의 대상 수상 작품
제목 : 사방신

 익산시와 보석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예술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문화상품으로서의 ‘실용도와 대량생산의 가능성’이 겸비된
예술품이어야 함이 중요한 심사기준이 특징인데,
김하은 학생의 ‘사방신’의 경우 은과 동을 사용한 주조 기법을 통해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의 백제왕궁을 수호하는 의미를 담아내는 등
격조 높게 표현됐다는 호평으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장,익산부시장 및 관련협회장 

인사분들께 작품설명

총 212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는  

세계유산 백제유적지 및 유물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과
보석박물관 건물, 영원한 빛 조형물 등을 매칭하여 제작한 주얼리,
생활장신구 등 역사문화관광상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12월25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수상작 특별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보석예술계열 학생들은 전시 오픈식에 참여한 초대인사 및 관람객들을 위해
자신의 작품 앞에서 문화상품 디자인 및 제작의도에 대해 설명도 하고,
개선하고 보완할 점에 관한 의견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상한 모든 학생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