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예술계열 성우과정 김태윤 학생 인터뷰

이번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의 주간 학생 인터뷰의 주인공은 성우과정의 김태윤 학생입니다. 본교 연기과정에서 진행되는 학생 인터뷰를 통하여 학생들의 속 이야기를 전해듣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영상 인터뷰는 본인만의 프로필, 포트폴리오가 되기에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답니다. 성우과정 김태윤 학생의 성우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김태윤 학생은 고등학생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안내방송이 들려오는 것을 듣고 '내 목소리가 저런데서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들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성우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성우는 김영선 성우인데요, 미청년, 미 청소년 캐릭터를 많이 맡는데, 태윤 학생도 그런 캐릭터에 관심이 많아 김영선 성우 같은 목소리를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가장 감명 깊게 본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인데요, 아주 어렸을 때 봤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긴 여운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학교 생활에 있어서는 1학년 때 참여했던 더빙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는데요, 태윤 학생이 처음으로 많은 관객들 앞에서 캐릭터를 맡아서 연기를 보여주었던 공연이었기 때문이랍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성우과정만의 가장 특별한 수업은 바로 현업에서 성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교강사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김태윤 학생은 실제 성우님과 함께 애니메이션 화면을 보면서 더빙을 할 수 있다는 기회가 본교 성우과정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은 개별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 본인만의 연기관, 꿈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업로드 될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에 많은 관심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