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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우 전임 출연, 뮤지컬 <시카고>에 대하여

작성자 : admin 2019-07-24 조회 : 2312

류창우 전임 출연, 뮤지컬 <시카고>에 대하여 





뮤지컬 <시카고>는 금주법이 시행되던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합니다. 모런 댈러스 왓킨스가 각종 범죄 사례를 취재해 1926년 선보인 동명의 연극이 원작이며 부패한 사법 제도와 범죄자가 유명세를 떨치는 현실을 풍자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리지널 초연은 1975년 6월 3일, 뉴욕 브로드웨이 46번가 극장에서 개막해 1977년까지 936회 공연을 했습니다. 브로드웨이 공연 종료 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1979년에 첫 선을 보인 뒤 600회 공연했고,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리바이벌 공연도 이듬해 웨스트엔드에서 개막했습니다. 리바이벌 공연은 브로드웨이 공연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한 리바이벌 뮤지컬이자 가장 오랫동안 공연한 미국 뮤지컬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웨스트엔드 공연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한 미국 뮤지컬에 걸맞게 웨스트엔드에서도 15년 가까이 공연 중이며 지역 투어 및 인터내셔널 투어 공연도 진행 중이며 2002년, 영화로 제작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는 국내에서도 2008년 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 높은 뮤지컬로 자리 잡았습니다.





록시 하트

본작의 주인공. 화려한 재즈싱어를 꿈꿨지만 코러스걸만 전전하다 현재는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공 에이모스 하트와 결혼했지만 가구외판원 프레드 케이슬리와 내연 관계입니다. 어느 날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격분해 프레드를 총으로 살해하면서 쿡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이후 시카고 최고의 인기 변호사 빌리 플린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언론플레이를 통해 온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그동안 꿈꿔왔던 세간의 주목과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우여곡절 끝에 무죄 판결을 받는데 성공하지만 그녀를 향했던 스포트라이트가 언제 그랬냐는 듯 더 자극적인 다른 사건으로 쏠리면서 순식간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됩니다. 자신이 꿈꾸던 모든 것이 얼마나 허무하고 덧없는 것인지 뼈저리게 깨달은 록시는 일전에 벨마 켈리가 제안했던 2인극을 떠올리고 결국 그녀와 의기투합해 화려한 2인조 공연을 선보이며 스타가 됩니다.





에이모스 하트

록시의 남편. 자동차 정비공이며 순박하고 착하지만 록시와 어떻게 결혼했는 지 의아할 정도로 답답하고 매력없는 남자입니다. 록시가 정부와 간통을 저지르다 살인까지 저질렀음에도 그녀의 죄를 뒤집어 쓰려 하고, 어마어마한 변호사 수임료를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닙니다. 록시와 세상 사람들의 무관심에도 아랑곳없이 록시를 진심으로 생각하며 뒷바라지 하지만, 임신 언플과 헛된 망상을 좇느라 끝까지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그녀에게 지쳐 결국 록시에게서 떠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류창우 전임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에이모스 하트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습니다. 배우 류창우는 <시카고> 외에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미스사이공>, <아이언마스크> 등 굵직굵직한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의 대부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본교 연기예술계열에서는 그동안 본인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몸 다스리기, 발성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알려주고 계십니다. 특히, 학술탐방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연기에 대한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며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의 열정을 자극해주고 계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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