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ART 졸업패션쇼 'BSOD; Blue Screen Of Death' stage2. Until It's Fixed '윤슬'이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제작한 백현 학생의 작품 소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백현 학생의 테마 주제는 윤 슬로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데요. 업사이클링을 통한 윤슬처럼 빛나는 컬렉션을 전개했다고 합니다. 작품 소개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실까요?

백현 학생은 졸업 작품의 주제를 '윤슬'로 잡았는데요.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로 이 내용을 비유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해 데님 소재로 빛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합니다. 제일 포인트는 청바지의 옆 부 안쪽 솔기가 매력 포인트라는데요. 그 다음으로는 선글라스에 주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아무래도 업사이클링이다 보니 데님 소재를 찾기 힘들었다는데요. SNS나 주변 친구들, 지인들에게 연락을 넣어 데님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현 학생은 작년에 모델로 선배들의 졸업패션쇼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요. 별 생각 없이 참여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기획부터 모든 걸 다 준비하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도해주시는 여러 교강사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피드백해주신 덕분에 완성도 높은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현 학생은 앞으로의 목표로 여행을 다니고 스타일리스트로서 아이돌 의상들을 리폼 하면서 패션 세상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