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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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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계열 취업한 선배님이 말하는 방송국 취업 썰

작성자 : admin 2020-01-17 조회 : 2646


방송국 취업! 검증된 팩트로 증명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계열! 졸업생들의 방송국 취업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방송국 취업의 꿈을 이룬 학생들의 짧은 소감을 모아보았습니다. 꿈에 그리던 방송국의 일은 어떤지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수업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물어보았는데요. 졸업생들의 취업 인터뷰를 아래 내용으로 만나보세요!



현장에서 일을 해 본 소감을 들려준다면?

영상편집 전공을 살려 MBC 중계부에 취업했습니다. 방송국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는지 몰랐을 만큼 하나의 방송을 촬영하고 내보내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답니다. 그래서 현장은 정말 정신이 없고 복잡해요. 학교에서는 내가 과제를 하고 싶을 때 하고 머리가 안돌아가면 휴식을 취하는 등 작업하는 시간들을 자유롭게 잡을 수 있었는데 현장에서는 늘 마감시간이 주어지고 지금 바로 해야하는 일들이 많아요. 중계부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전달해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요. 학교와 회사는 정말 다른 곳이구나 느꼈습니다. 이 곳에서 열심히 일해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어요.



영상연출 분야로 취업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것이 있다면?

방송국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은 정해져 있어요. 자소서를 기본적으로 써야하고 면접을 준비해야해요. 이 과정에서 교강사님들의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자소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방송국에 잘 활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에세이와는 많이 달랐어요. 처음에는 자조서에 그냥 저의 학교 생활을 나열했다면 교강사님의 코칭을 받고 직무와 연계된 학교생활을 부각해 수정했답니다. 이밖에도 면접에 있어서도 자신있게 말하는 습관 그리고 모르는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조리있에 말을 풀어내는 법들을 익힐 수 있었어요.



 

방송국 촬영팀에 들어가기 위해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학교에서 거의 실습 중심으로 많이 배워요. 다양한 카메라를 익히고 촬영 기법을 배우는데 솔직히 버거울 때가 많았어요. 최근에는 드론 촬영도 알아야 하기 때문데 드론 조작법도 골치아팠죠. 하지만 이렇게 두루두루 많은 장비들을 다루다 보면 현장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촬영할 수 있고 할 줄 아는게 많으면 자연스럽게 회사에서도 할 수 있는게 많아져요. 귀찮다. 힘들다 핑계로 학교를 결석하면 정말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노력해서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면 충분히 다양한 장비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을 쌓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거에요.



방송국 취업 후 가장 달라진게 있다면?

바쁘다! 정말 바빠요! 학교만 다닐 때에는 친구들하고 놀 생각에 주말이 즐거웠는데 취직을 한 후에는 주말에도 어떻게 하면 지금 내가 담당한 이 방송에 더 재미를 줄 수 있을까? 이번에 기획팀에서는 어떤 아이디어를 가져올까? 등 일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선배들을 보면 제가 난감해 하는 일도 스무스 하게 처리하시곤 한답니다. 아직 제가 신입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작은 것에도 긴장하는 것 같아요. 학생때와 바쁜 날들이지만 취업을 해서 기쁘기도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 해 꼭 이 곳에서 제 다음 목표를 찾고 이루며 성장하고 싶어요.



방송국에서 일해본 소감을 알려준다면?

사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배우는 단계에요. 느낀 점을 그래도 말해본다면 협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나이 때도 다양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거든요. 혼자 결정해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없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모든 일은 계획하고 컨펌을 받고 실행에 옮기는 거에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단편 영화를 만들고 예능을 기획한 일이 방송국에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일을 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어요. 팀플, 열심히 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키운다면 분명 회사에서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영상 편집 업무에 대해 알려준다면?

저는 영상디자인 전공을 살려서 MBN에 취업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 디자인은 취업의 비전이 좋다고 생각해요. 방송국 외에도 유튜버들과 작업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있고요. 사진이 아닌 영상 시대로 넘어오면서 영상 편집 및 디자인 기술은 꼭 필요해졌거든요. 방송국 취업 기회도 넓다고 생각해요. 단, 그만큼 자신이 경쟁자들에 비해 차별화된 역량이 있어야겠죠? 되도록 많은 영상들을 만지고 디자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유튜버들과 함께 작업을 해보는 기회도 트렌드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방송국 작가의 업무는 어떤가요?

이론만 배웠다면 아마 취업을 해도 고생했을 것 같아요. 작가라고 해서 책상에 앉아 우아하게 노트북 타이핑만 하지 않는답니다. 저는 작가가 이렇게 발로 뛰고 땀을 흘릴지 몰랐어요. 학교에서 진행된 작가 특강 그리고 영상 촬영, 기획 팀과 함께 영화제 등을 준비한 저의 경험이 면접에서도 그리고 취업한 후에도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방송국 취업, 팩트로 증명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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