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특수분장과정 퓨어디겸임은 현재 특수분장 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데요.

퓨어디가 뉴욕 특수분장 재료 백화점에 갔을 때 본 다양한 특수분장 재료들을 소개해 주는 영상, 함께 보실까요?

처음으로 소개하는 특수분장 재료는 스티커인데요. 예전 퓨어디가 촬영할 때 사용했던 별 스티커와 같은 제품으로, 접착력이 좋아 페스티벌 같은 데 참여할 때 붙이는 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헤어 제품들이 모여 있는 헤어 코너에는 다양한 색깔의 가발 고정핀부터 볼드캡, 핀, 가발 망, 헤드 마네킹 등 전반적인 헤어 제품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코스튬 의류를 제작하기 위한 재료 코너도 있었는데요. 치수를 재는 도구부터 실, 바늘, 레이스 등 다양한 재료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에바폼도 있었는데요. EVA 에바폼은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잘라서 모양을 만들어 부착을 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메탈 스프레이 등으로 채색을 따로 하게 된다면 진짜 갑주나 갑옷같은 소품을 제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에어브러쉬에 사용할 수 있는 물감들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작은 사이즈의 물감들만 판매하는데요. 주로 채색을 할 때 사용을 하게 되는데 에어브러쉬 건에 넣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퓨어디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인 특수분장용 물감(벤나이)입니다. 벤나이는 퓨어디가 특수분장할 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재료인데요. 다만 아쿠아 물감은 지나 바디아트 물감을 조금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접착제류, 수염, 프라이머 스프레이, 몰드, 블러드 등 다양한 특수분장 제품들이 모여있었는데요. 한국과 달리 다양한 제품들이 모여있는 뉴욕 특수분장 재료 백화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