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메이크업과정이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고바이씬과 산학협력을 맺었다. 현재 고바이씬에서 메이크업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선미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추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바이씬에서 메이크업 원장을 맡고 있는 박선미는 선미, 한예슬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오래 활동했다. 한예슬의 경우 생활약속, 지그재그, 바디피트, 요플래 CF 메이크업을 진행했고 선미는 클라우드, 페트레이, 후시드크림, 마리끌레르 화보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이밖에도 디올, 보테가베네타, 부티주르 뷰티클래스 등을 이끌며 메이크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박선미 원장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메이크업과정 재학생을 위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박선미 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연예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연예인 메이크업의 경우 카메라에 비춰지기 때문에 조명에 따라 피부 메이크업에 신경을 써야하며 배우의 피부 톤에 맞춰 파운데이션 색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알려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 이형숙 전임은 "특강 이후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주었으며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후 본교 특임으로 임용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고바이씬과 산학협력으로 앞으로 더욱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바이씬 메이크업 원장 박선미는 "보이는 것과 달리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어려움이 많은 직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분명 자신만의 색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고 직무에 대한 비전도 높다. 앞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에 함께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특수분장,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방송스타일리스트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인기 유튜버이자 최연소 특수분장 감독인 퓨어디가 겸임으로 임용되면서 실무 중심에 맞춘 교강사진으로 이목을 끌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