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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학 박사 최창숙 교강사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24-04-19 조회 : 6962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의 최창숙 교강사님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방송에 출현해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실력을 인정받아 디자이너로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 외에도 서울패션페어, 홍콩패션페어 참가, 인도네시아 알레이라 바틱 초청 패션쇼, 2회연속 대한민국산업대전 패션부문 특선, 제1회 한국의류기술진흥경진대회 금상 입상 등 수많은 활동을 하며 패션 디자이너로서 인정을 받으신 분입니다. 최창숙 교강사님과의 인터뷰, 함께 보실까요?



Q. 현재 하고 있는 일


▶현재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1: 1 개인 맞춤 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금 엠플러스라는 군복회사에서 남자 군복에 규격이라든지 형태라든지 구매 요구를 분석해주는 일을 하고 있고요. 또 한가지는 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패션 산업을 이끌어 갈 후학들에게 제가 지금까지 제 나름대로 쌓아 왔던 것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시작부터 달라' 패션계의 금수저


▶어머니가 의상실을 하셨었어요. 그래서 중학교 때부터 샵에서 원단 정리하고 청소하고 이런 일을 거들면서, 패션샵에는 보통 대학을 졸업하고 막내로 들어가서 할 수 있는 일을 중고등학교 때부터 어머니를 돕는다는 개념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실무와 교육 스킬의 조화


▶학교에 있어보니 샵을 할 때는 학교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선입견이 있는데요. 제가 학교에 들어와 보니까 학교와 패션현장은 분명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 차이에서 저는 현장에 있다가 경력을 다 쌓아 왔고, 지금도 어쩌면 현장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 계신 분들은 수업하는데 용어나 교습 화법을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한다는 생각은 안 한 채 본인의 생각만 전달해 '봐' 이런 분위기만 만들어 내십니다. 근데 제 장점은 그런 걸 학생들이 이해하기 좋게 말로 풀어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는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일반대학? 전문학교? 뭐가 다를까


▶여기 전문학교에 강의를 오시는 분들은 일반 대학보다 전문성을 띈 분들이 오셔 굉장히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내가 정말 성실하기만 하면 본인의 노력에 따라 많은 걸 받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본인이 시간 관리를 잘하고 착실히 학교 생활을 하면 훨씬 많이 받아 가고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패션 아티스트를 꿈꾼다면


▶지금 학생들을 보면 정말 적성에 맞게 하고 싶어 하는데요. 기능이라는 건 본인의 기술이 쌓여야 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 3년은 돈이 되지 않습니다. 3년 동안 내가 나를 다듬는 시간을 견딜 수 있는 친구라면 정말 적성에 맞는 지 확인하고 3년을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나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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