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2024 S/S 서울패션위크 얼킨 패션쇼 무대에 출격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9월 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doth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얼킨의 2024 S/S 패션쇼 클로징을 장식했습니다.

얼킨은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성동이 이끄는 브랜드로 업사이클링 아트, 해체와 재구성, 하이브리드한 감성을 통해 매 시즌 전달하고자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패션에 녹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2024년 S/S 서울컬렉션은 이성동 대표가 군인으로 복무하던 시절에서 영감은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훈련이 있을 당시 야산에서 섬뜩한 상상을 한 경험을 토대로, 그 상상은 우리는 영겁의 세우러 중 찰나의 순간을 머무를 뿐이라 느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얼킨 브랜드의 '업사이클 창작'이 마치 묘지에서 살아 돌아온 영웅처럼 비유되며 쇼 전체를 공동묘지에서 캠핑을 하는 호러 무드로 풀었는데요. 다양한 소재를 아웃도어 디테일에 반영함으로서 업사이클의 가치와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5세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7월 첫 번쨰 미니 앨범 'KISS OF LIFE'로 데뷔해 쥴리, 나띠, 벨, 하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인데요.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유니크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앨범 발매 직후에는 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데뷔 후 한 달이 되기 전 스포티파이 앨범 누적 스트리밍 수 1000만을 달성했으며, 타이틀곡 '쉿'은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7위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멋진 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K-POP의 위상을 높인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인 뉴웨이브 스타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K-POP을 이끌 글로벌 루키로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개개인의 역량은 물론 팀으로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조화로운 매력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K-POP 시장을 이끌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은 무대를 통해 또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얼킨의 이성동 대표는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 겸임으로 재직 중인데요. 매년 서울패션위크에 지도하는 학생들을 초대해 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학생들과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얼킨 패션쇼를 관람한 재학생은 '지도 겸임이 현재 패션브랜드를 운영하고 패션위크에 참여하기 때문에 현장감 있는 커리큘럼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앞으로 나도 이성동 겸임과 같이 훗날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쇼를 장식하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은 얼킨 대표 이성동 외에도 스튜디오성 대표 이성훈, 제이초이 대표 최정수, 아브드레브 대표 천자영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실무에 맞춘 패션 수업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