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ART 졸업패션쇼 'BSOD; Blue Screen Of Death' stage1. Crack Up Totemism이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제작한 김상원 학생의 작품 소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상원 학생의 주제는 Totemism으로 자연과 생명 그리고 죽음,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과 투쟁, 그런지 룩은 그들과 많이 닮아 있어 레더, 퍼, 린넨 등을 이용해 디자인을 전개했습니다. 작품 소개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실까요?

김상원 학생의 졸업 작품 주제 Totemism은 네이티브 아메리칸 사람들의 침략당하는 고통이나 그런 것을 표현하기 위해 '그런지 룩'이라는 옷의 특성에 맞게 같이 엮어서 디자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막 원단을 찢고 상처 난듯한 느낌을 많이 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졸업 작품을 만들면서 어려웠던 점으로는 사실 옷 만드는 것 자체는 쉬웠지만 원단을 찢으면서 디테일을 넣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꼈으며 시간 또한 많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졸업 패션쇼를 마친 소감으로는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정말 매력 있는 직업이구나를 느꼈다는데요. 자신이 그렸던 그림이 실제로 실사화되어 있으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합니다.

졸업 작품을 제작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으로는 패턴화를 해서 옷을 만들었다기보다는 드레이핑 요소가 많이 있어 1학년 때 들은 드레이핑 수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는데요. 디자인 컨펌 해주시는 최정수 교수님과 옷의 봉제 과정에서 많은 스킬을 알려주시고 도움을 주신 이주원 교수님과 최창숙 교수님 수업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상원 학생은 앞으로의 목표로 취직해서 좀 더 실무 경험을 쌓고 개인 브랜드를 열심히 준비해서 TV로 인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