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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과정 그것이 궁금하다! 취업자가 말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작성자 : admin 2021-07-06 조회 : 786

1. 간단한 자기소개와 취업한 회사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대미술과정 졸업생 이원빈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아트인 이라는 회사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아트인은 2002년에 처음 설립되어 드라마 영화 등 세트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작품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세트 제작과 작화에 있어서 칭찬이 많은 회사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우와~ 할 만큼 유명한 작품들을 맡으셨어요. 예를 들면 사랑의 불시착, 더킹, 동백꽃 필 무렵, 이태원 클라스,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등등 엄청납니다!! 대단하죠??ㅎㅎ 회사 본사는 인천에 있고 작업장은 여러 곳에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일하게 된 곳은 수원 KBS 드라마 세트장입니다. 세트장에서 작화 팀으로 들어가게 됐는데요. 매일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허허


(주)아트인 회사 포트폴리오 더 알아보기



2.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대디자인과정 졸업생으로서 본교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세 가지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장점이라고 하면 너무 많아요!! 그래도 그 중에서 3가지를 꼽자면 우선 실습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점이 제일 좋았어요. 디자인 하는 과정부터 실제로 제작 작화까지, 무대디자인의 처음과 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어디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바로 서예전에서 가능하답니다!! ㅎㅎ




제가 졸업 작품으로 디자인 했던 작품인데요. 시련이라는 작품의 1막 장면입니다. 이렇게 스케치부터 컬러스케치까지 디자인을 하고 담당 교수님과 함께 안전하게 제작도 하고 무대에 직접 올려 배우들이 연기까지 하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넓은 실습실과 공연을 올릴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점입니다.



교강사님들께서 실습위주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기 때문에 넓은 실습실과 무대가 있다는 건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들과 모여서 회의하고 작업하는데 안성맞춤이니까요. ㅎㅎ 마지막으로는 많은 무대장비들이 있다는 점인데요. 파티션부터해서 덧마루, 아시바, 조명콘솔까지 많은 장비들이 있어 학생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시련, 덫 등 다양한 공연의 무대 디자인을 구현했는데 가장 인상적인 작업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작업이 인상적인 이유와 관련 에피소드 등을 함께 전해준다면 무엇인가요?


무대전환이 많았던 시련, 수상했던 덫, 다양한 소재를 썼던 탈출 작품들처럼 저에게는 모두 인상 깊은 작업들이었어요. 학생으로서 많은 시도를 해봐야겠다는 욕심을 부렸죠. ㅎㅎ 그 중에 하나만 뽑자면 1학년 2학기 공연이었던 연말보너스를 얘기해 드리고 싶네요! 연말보너스는 제가 처음으로 무대디자이너로 임했던 작품이고 무대 전체를 합판으로 세웠어야 했기에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필요했던 무대였어요. 대도구, 소도구들을 직접 만들었는데 우리 동기들이 많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어요. 작업 중에 대리석 작화랑 몰딩작업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대리석 작화는 직접 작화 선생님을 모셔서 진행했었는데요. 사진처럼 바닥에 합판을 깔고 전체적인 느낌을 보면서 작화를 했어요. 대리석 느낌을 페인트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신기했어요. 그래서 작화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었죠. ㅎㅎ 이 때 많은 페인트를 사용했었는데 작업에 몰두하다보니 옷과 신발은 온통 페인트 범벅이었고 신발만 보면 오늘 무슨 작화를 했는지 알 정도였어요. 그리고 몰딩작업은 우리 동기들 아니었으면 완성 못했을 정도로 주말마다 나와서 많이 도와줬어요. 백업이라는 재료를 사용했었는데 두께와 길이도 다 달랐고 음영도 표현해야하고 엄청 손이 많이 갔었죠. 그걸 우리 동기들이 하나하나 코팅하고 색 입히고 말리고 크기 맞추고 어후.. 정말 고생 많았어요. 지금 다시 생각하면 진짜 고맙다고 다시 인사해주고 싶네요.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마웠어. 우리 친구들 ♡



아 연말보너스는 제가 무대디자이너이기도 하고 배우로도 활동했었어요, ㅎㅎ 주변에서 디자이너에 배우까지 힘들 것 같다고 무리 아니냐는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서 욕심을 냈었어요. 이 때 아니면 어제해보겠냐는 생각도 컸고 내가 만든 무대에 내가 배우로 연기해보고 싶기도 했죠. 제가 욕심낸 만큼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가지 않게 더 열심히 무대도 만들고 대본도 외우고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었어요. 한 번은 연기 연습을 하다가 상대배역이랑 싸우는 신이었는데 저도 모르게 대사의 감정이 와 닿으면서 실제로 눈물이 난 적도 있어요. 그 때 속으로 엄청 놀랬었죠. 연기하다 울어서요! 지금 이렇게 인터뷰 하다가 그 때를 다시 생각하니까 진짜 재미있게 준비했었네요. ㅎㅎ


4. 무대디자인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무대디자이너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살짝 즉흥적으로 무대미술과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춘천인 으로서 춘천마임축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요. 허허 

춘천마임축제 스태프로 일을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많은 공연들을 보고 옆에서 직원들과 같이 행사 준비를 하면서 느낀 게 공연이라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이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고 기분 좋게 해주는 뭔가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공연을 보러 온 사람도 재밌어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도 즐겁게 일하니까 내가 이 방향으로 일을 하면 보람 있겠다고 생각을 했죠. 


그리고 그 당시 제가 그림을 배우고 있어서 미술 쪽으로 관심이 있었고, 여러 분야를 찾다 영화세트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 제 이름이 나온 다고 생각하면 설렜죠. 그래서 바로 무대미술로 도전을 했어요. ㅎㅎ

무대미술과에 들어가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다보니 영화는 잊고 무대디자인에 빠지게 됐죠. 엄청 매력 있어요. 내가 그린 스케치가 무대 위에 올라가 있으면.. 너무 멋져요. 스케치랑 똑같이 결과가 나올 때 제일 뿌듯하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성취감이 커요. ㅎㅎ디자인하다보면 욕심도 생겨서 재료도 이것저것 다 써보고 싶고, 무대 크기도 키워보고 싶고, 세트도 움직여보고 싶고, 다음 디자인 또 해보고 싶어서 도전하고 끝이 없어요, ㅎㅎ


처음 무대디자인을 생각해낼 땐 머리 아프지만 내 머릿속 그림이 눈앞에서 만들어질 땐 정말 신기하답니다. 그게 무대디자인의 매력 아닐까요? 


5. 학교에서 배운 수업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가장 인상 깊은 교강사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도움이 되었던 수업은 아무래도 무대미술이겠죠??ㅎㅎ 어떤 교강사님이 그러셨어요. 교강사님들은 학생들에게 열정을 준다고. 정말 제게 열정을 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 인상 깊은데요.ㅎㅎ  


가끔 목을 많이 써서 아플 때 목 마사지를 하는데 그럴 때면 한효정 전임이 생각나고, 코로나 터지기 전에 학교에서 회식 할 때면 와인 들고 오시는 이영진 교강사님, 연극의 역사를 열정적으로 알려주신 주용필 교강사님, 영화라는 것을 알려주신 유영식 교강사님, 방송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신 임성규 교강사님, 연출이란 무엇인지 알려주신 박정석 교강사님!!! 다 생각 많이 나요. ㅎㅎ 마지막으로 제작할 때면 안전에 있어서 호랑이처럼!! 수업할 때면 뭐든지 우리가 원하는 걸 만들어주시는 지니 같은 김태영 교강사님!! 최고에요♡ 


6. 취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도전할 수 있는 용기죠. 취업하게 되면 누구나 낯선 환경에서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 건데 그 걸 원하고 도전하고 싶은 용기만 있으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강사님과 일하고 싶으면 먼저 얘기해 봐도 좋아요! 그런 용기가 있어야 기회를 잡는 겁니다! 그리고 우선 자신이 준비가 되어야 해요. 학생일 때 많이 도전해보고 시도해보고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해보세요. 그래야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7. 무대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말로 무대디자이너를 원한다면 바로 도전하세요. 이것저것 고민하다보면 꿈이 아니라 걱정이 됩니다. 내가 원하는 걸 한 번쯤은 과감하게! 도전해도 되고, 또 그런 용기를 갖고 있을 거예요! 자기 자신을 믿고 용감해 지세요. 응원합니다! 


8.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다음 주에 첫 출근을 하는데요. 첫 출근 잘하자! 가 목표입니다. 첫 출근해서 처음으로 배울 일이 무엇일지 기대를 하고 있고 빨리 배우고 싶고 열심히 배워서 나의 노력이 세트장에 묻어있으면 좋겠어요. 또 좋은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는 제 이름을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서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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