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2024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5월 9일 목요일 이번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이 한 마음이 되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장승원 이사장 및 교강사,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사장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체육대회 현장을 만나볼까요?

체휵대회는 간단한 준비운동 후 명량 운동회를 진행했습니다. 블랙팀과 화이트팀으로 나눠서 2팀이 경쟁했는데요. 타 계열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큰 에어볼을 굴리는 게임과 함께 중간 중간 학생들의 깨알같은 장기자랑도 이루어졌습니다.

이후에는 교강사님의 참여로 학생들이 점프를 해서 바닥에 굴러가는 작은 바퀴를 앞뒤로 움직이는 게임이 진행되었고 천 위를 달리는 게임도 했습니다. 100여명이 한 팀이 되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단체 게임이 쉽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촘촘하게 붙어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정말 열정적으로 움직였답니다!

점심 식사 후 시작된 SART 체육대회의 꽃 장기자랑! 올해 특히 많은 친구들이 자신의 끼를 보여주었습니다. 디자인예술계열 학생은 발라드를 불러 잔잔하게 장기자랑의 무대를 열었습니다.

패션계열에서는 두 여학생이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나중에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꼭 만나보세요! (거의 스우파 나아야 함) 

이어서 후배들이 K팝 메들리에 맞춰서 춤을 추며 분위기가 업!

마지막 무대는 패션계열 재학생 두 명이 랩을 선보였습니다. 추첨으로 순서를 정했는데 정말 최고의 순서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 패션계열 학생들의 깜짝 놀랄 만큼 훌륭한 랩 실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무대 매너는 체육대회를 뒤집어 놓으셨다... 나중에 꼭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미니게임과 함께 풋살, 피구도 오후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체육대회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학생들은 지치기 보다는 더 에너지 넘치게 게임에 참여했는데요. 100점~200점 차이를 왔다갔다 하며 블랙팀과 화이트팀의 승패가 오고가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이어달리기! 200점 앞서고 있던 화이트팀이었는데 블랙팀이 역전승 하면서 SART 체육대회 최종 우승팀은 블랙팀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 5월 어느 날,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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