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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김혜영 교강사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24-03-29 조회 : 14413




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서 '네일웨어'라는 네일숍을 운영하며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의 이사로 활동 중인 김혜영입니다. 그 외의 디지털네일아트 아트마스터로도 활동 중에 있으며 센스텔라라는 드릴회사의 교육센터장으로 여러 겸직을 맡고 있습니다.

 

2. 네일아티스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20대 초반에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었는데 직접 모델을 하다보니 네일아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쇼핑몰 폐업 후에도 네일아트 샵에서 관리를 받자니 부담되는 비용에 "내 손이나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네일 전문학원을 등록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롭고 적성에 맞구나..라는 생각으로 강사자격증까지 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내 손 관리를 목표로 배운 네일아트가 직업이 되어 벌써 15년이 되었네요.



3. 샵을 창업하게 된 과정과 운영하고 있는 샵에 대한 소개

원래 저는 운좋게 네일아트 강사로 시작했습니다. 12년을 강사 생활을 하다보니 매번 같은 커리큘럼을 티칭하는 게 점점 도태되어가는 기분이라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사생활을 하면서 워낙 아트 개발하는 걸 좋아해서 브렌드 회사의 에듀케이터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더 현장에서 부딪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네일웨어'는 2021년도에 개업하였고 경기도 부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3명의 디자이너 선생님들과 함께 4인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네일아트는 물론, 문제성 발톱 관리, 발각질 관리, 속눈썹 펌 등 다양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강사 생활을 오래한 덕에 초보 선생님이 입사해도 기초부터 교육이 가능하며 단계별로 함께 성장하는 중 입니다.



4. 현재 본교에서 지도하고 있는 강의에 대한 소개

현재 응용네일아트와 졸업작품연구라는 학습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 네일아트를 하면서 다뤄보지 않았던 주제와 재료를 응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졸업학기 학생들에게 좀 더 좋은 작품을 남기고 졸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5.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기술은 내 손에 기억되는 거라 생각하기때문에 창의력과 응용력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같은 재료를 줘도 더 많이 활용하고 더 많은 기법을 알고 있다면 사회에 나가서도 빨리 적응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6. 전문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전문학교의 큰 장점은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학교라 학생들이 다뤄보지 못 했던, 생각하지 못 했던 재료와 기법들을 많이 배우고 졸업할 수 있는게 크나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7.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혹은 보람을 느꼈던 순간

첫 강의를 맡은 학기가 2학년 학생들이였는데 성실하게 수업을 듣긴 하지만 대답도 잘 안하는 숫기없는학생들이였어요. 그렇게 4주정도를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생각보다 차분하게 너무 잘 따라와줘서 "작품한김에 대회 한번 나가보지않을래?"라고 해서 몇명의 학생들이 대회참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출품작을 들고 대전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했는데.. 80개가 넘는 출품작이 나왔더라구요.

 

"아.. 빈손으로 가면 아이들한테 뭐라 해야하지...?"생각하고 있었는데 출전했던 3명의 학생 모두 그 많은 작품 중 당당하게 2,3,5등을 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전광판에 이름이 뜨는데 너무 기뻤던 그때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8. 샵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네일아트 분야의 비전은?

네일아트는 언제 생각해도 질리지 않는 분야입니다. 작은 손,발톱에 말그대로 아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이 작은 도화지를 위해 정말 무궁무진한 재료들이 계속 개발되고 트렌드가 바뀝니다. 많은 산업이 디지털화가 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지만 사람의 신체를 접촉해야 하는 직업이니 만큼 네일아트는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9. 네일아트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합니다. 저는 강사부터 에듀케이터, 협회 임원 등 많은 직책을 맡아본건 큰 재산이라 생각됩니다. 그 모든것들이 쌓여서 지금 네일샵을 운영하면서 노하우가 조금 더 빨리 생긴 것 같고 고객의 응대나 돌발상황의 대처능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네일아트배워서 샵차려야지" 또는 "네일아트 전공하면 네일샵에서 일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보다 네일아트 분야에서도 여러길이 있으니 많은 경험을 해보고 맞는 길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10. 본교 입학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네일아트 뿐만 아니라 뷰티과의 모든 교수님들은 전공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는 교수님들이 모여있습니다. 특히나 네일아트 전공자라면 12년의 아카데미 경력을 살려 누구보다 더 탄탄하게 지도할 자신 있습니다. 기분좋은 기억과 많은 기술 안고 첫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끔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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