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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열 CLO 수업 리뷰와 학생 포트폴리오

작성자 : admin 2022-12-09 조회 : 10315


최근 방한한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짧은 일정 속에서도 만난 스타트업이 있다. 3차원(3D) 패션 디자인업체 ‘클로버추얼패션(이하 클로)’다. 2009년 KAIST 전산학과에서 3D로 의상을 디지털화하는 기술을 연구 중이던 오승우와 일찌감치 ‘될 기술’을 알아본 벤처기업인 부정혁이 손잡고 만든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올 정도로 일찌감치 글로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망고, 아디다스, 휴고보스 같은 의류업체부터 영화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을 제작한 웨타디지털, 게임 개발·유통사 유비소프트 같은 내로라하는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클로버추얼패션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클라우드 기반 협업 시스템, 디지털 자산관리, 커뮤니티, 마켓플레이스까지 자체 개발한 솔루션 기업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에서 '테크니컬 디자인' 수업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수적인 3D CLO 수업을 진행한다. 의류에 특성화 된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원단의 물성과 텍스쳐링 표현이 잘 구현되며, 실제 패턴과의 호환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패션은 최근까지 실물 샘플이 나오기 전까지는 도식화, 일러스트, 아이디어 스케치 정도로 표현하고 소통해 왔다. 2D로서의 표현은 실물과 같은 느낌을 주는 데 한계가 있고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물 샘플을 봐야 생산이 진행된다. 그렇지만 실물 샘플을 만들자니 원부자재 준비부터 샘플 생산까지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3D클로는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패턴 캐드 파일을 사용하여 3D를 구현하기 때문에 수치의 정확성과 실제 샘플을 흡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



위 이미지는 패션계열 학생 CLO 프로그램을 활용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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