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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세트장 이야기!

작성자 : admin 2019-12-17 조회 : 521

영화 '기생충' 세트장 이야기! 



 



봉테일 감독이라고 불리는 만큼, 영화의 모든 디테일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신경 쓰는 영화감독 봉준호. 올해의 최고의 영화라 호평을 받고 있는 '기생충'은 최근에 한국영화 첫 오스카 트로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상 9개 부문 예비후보 명단에서 ‘최우수 국제영화상’(Best International Feature)과 주제가상 부문에 올습니다.이 부문 쇼트리스트에 한국영화가 포함된 것은 지난해 ‘버닝’에 이어 두번 째라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 만큼이나 부잣집과 반지하, 극과 극 공간 대비로 주목을 받은 '기생충'의 세트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속 이야기가 대부분 집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기택(송강호)네와 박사장(이선균)네를 보다 디테일하게 담았는데요, 기생충의 이하준 미술감독은 "세트를 만들지만 세트처럼 보여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가장 큰 도전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반지하 동네의 경우는 만들려하지 않았고, 재개발 지역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구해오자'고 했다고 해요. 기택네 집만 아니라 그 동네가 모두 세트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약 20동의 건물에 40가구가 가까이 산다는 설정으로 경기도 고양 스튜디오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래된 실제 벽돌을  실리콘으로 더서 벽돌을 만들고, 문짝, 새시, 방충망, 연통 등을 미술팀, 소품팀, 제작부가 몇 달에 걸쳐 구하거나 사들인 것. 





기생충에는 실제 미술 감독의 경험도 더해졌다고 하는데요, 대학 때 잠시 선배와 자취를 했던 반지하의 기억을 바탕으로 바닥보다 높이 솟은 변기 등 기이하면서도 현실적인 디테일을 더했답니다. 이하준 미술감독은 '냄새'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고 해요. 반지하집에서 미술팀·소품팀이 삼겹살을 구워 가스렌지 주변에 기름때를 만들고 벽지에 냄새를 만들고,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음식물 쓰레기까지 소품팀이 만들어 실제 촬영 때 파리와 모기가 윙윙거리게 했다고 해요.





영화 속 줄거리의 60%의 무대가 되는 '박사장'네 집은 유명 건축가가 지었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취향과 예술적인 혜안이 반영된 건출물이어야만 했습니다. 정원에는 농장에서 직접 고른 향나무를 한 그루 한 그루 방향·위치를 정해가며 심었으며, 비가 쏟아지는 장면 때문에 잔디를 깔기 전 배수 공사도 했던 기생충의 박사장 집. 또한, 세트장 뿐 아니라 쓰레기통까지도 200만원을 넘는 소품을 사용하고, 박사장 아들의 인디언 텐트는 미술팀과 소품팀이 만들어 낸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텐트라고 합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기생충'. 무대 미술은 작은 디테일 하나에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내용에 완성도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에서는 뮤지컬 '잭더리퍼', '벤허', '엘리자벳' 무대디자이너 서숙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구텐버그' 무대디자이너 김태영 겸임 등 최고의 무대디자이너 교강사진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공연 무대 디자인에 대한 모든 것과 본인의 노하루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무대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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