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소개
영상촬영과정에서 배우는 카메라 촬영 기법 용어
하나의 장면을 카메라로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인물의 감정, 분위기 등이 달라지는데요. 다양한 촬영 구도를 잘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촬영 기법의 특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오늘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영상촬영과정에서 카메라 촬영 기법에 대한 용어를 알려드릴게요!
롱 쇼트 : 대상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장면 전체를 촬영하는 것
위에 사진을 보면 이해할 수 있겠죠?
다음은 인물에 대한 촬영 기법 용어인데요. 아래 내용으로 단계별로 알아보세요!
풀 쇼트 : 인물의 신체 전체가 보이도록 촬영하는 것
니 쇼트 : 인물이 머리에서 무릎까지 보이도록 촬영하는 것, 미디엄 쇼트라고도 불린다.
웨이스트 쇼트 : 인물이 머리에서 허리까지 보이도록 촬영하는 것
버스트 쇼트 : 인물이 머리에서 가슴까지 보이도록 촬영하는 것
클로즈 업 : 인물의 얼굴 등 피사체의 중요한 부분을 크게 확대시켜 촬영하는 것
익스트림 클로즈 업 : 인물의 얼굴이 화면을 채우도록 가까이 촬영하는 것
용어와 이 용어가 어떤 샷을 뜻하는 것인지 1차적으로 이해하고 이런 촬영 기법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인물이 슬프게 우는 장면을 부각시켜 관객으로 하여금 감정을 잘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니 쇼트 보다는 익스트림 클로즈 업이 좋겠죠?
다음은 카메라 각도에 따른 샷 분류를 알아볼게요.
수평 앵글 : 피사체와 카메라를 수평으로 놓고 촬영하는 앵글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쓰이는 앵글입니다. 아이 레벨 쇼트라고도 합니다.
하이 앵글 : 피사체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촬영하는 앵글을 말하며 넓은 공간을 촬영하는데 유리합니다. 스포츠 충계에서 하이라이트 장면 빼고 전부 하이 앵글로만 촬영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피사체가 작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인물이 초라해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로우 앵글 : 피사체를 밑에서 올려보며 촬영하는 것을 말하며 피사체가 크고 웅장하게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영상촬영과정과 함께 알아보면 카메라 용어! 앞으로 촬영을 할 때 내가 지금 촬영하고 있는 앵글이 어떤 명칭으로 불리는지 체크해보면 좋겠죠?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이야기로 만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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