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9기의 모태솔로 특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모태솔로 특집인만큼 수줍게 펼쳐질 러브스토리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에 나온 출연자 중 영자의 직업이 사전에 공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핑크색 머리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영자는 웹툰 '어글리후드'의 작가로 7년째 연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는솔로 최초의 직업군 등장으로 솔로나라 19번지가 술렁거렸는데요. 어머니의 제안으로 웹툰을 시작해 7년간 연재 중이라는 영자는' 완결 이후의 인생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후회되기 전에 나와보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을 한다면 남자가 가사 노동만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나는솔로 웹툰작가 19기 영자의 활동명은 '미애'로 대표작은 네이버 웹툰 '어글리 후드'입니다.

2017 네이버 최강자전에 '어글리 후드'를 출품한 19기 영자는 32강전에서 작업 프로그램 오류로 원고가 날아갔는데요. 결국 마감은 한 시간이나 늦어 지각으로 기권 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기권 해명 글 이후 네이버 도전 만화와 베스트 도전 만화에서 연재되다가 10화 만에 네이버 정식 웹툰으로 승격되었으며, 현재 평점 10점 만점에 9.98점을 유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토요일 연재중인 어글리 후드는 유일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절대 권력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액션 판타지 장르 웹툰인데요. 어글리 후드만의 유쾌함과 독특한 설정이 특징입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에서는 실무중심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경험을 쌓도록 도우며 전문가 특강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역에서 일하고 있는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1:1 피드백을 전달하는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본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웹툰 플랫폼인 '무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피너툰'과도 협력을 맺어 학생들이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