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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AI 서비스 확장 소식

작성자 : admin 2024-02-15 조회 : 17911




네이버웹툰이 인공지능(AI) 조직 규모를 키우고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AI 서비스를 고도화해 창작자가 더 높은 효율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웹툰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개발자는 전체 직원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별도의 AI 연구조직인 '웹툰 AI'는 현재 60명 정도에서 100명까지 키울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네이버 웹툰 관계자는 '다른 직군의 채용은 열리지 않아도 AI 인력은 상시 채용하며 인력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디어만 있어도 웹툰을 그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창작자를 돕는 AI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에 선보인 '웹툰 AI 페인터가 대표적인데요. 딥러닝 기술로 스케치 맥락에 맞게 채색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창작자가 색을 선택하고 원하는 곳에 터치하면 AI가 필요한 영역을 구분해 자동으로 색을 입혀줍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채색에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요. 작년 11월 기준 '웹툰 AI 페인터'를 활용해 채색한 작품 수는 140만장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 개발중인 '웹툰 AI 에디터'는 AI 기술을 활용해 배경을 제외하고 캐릭터를 따내는 '누끼따기' 작업이나 불필요한 물체를 지우는 작업을 자동으로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특정 컷의 해상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해 웹툰 컷을 활용하는 디자이너나 마케터의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AI 기술에 대해 저작권 우려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에 네이버웹툰은 저작권 우려를 피할 수 있는 생성형 AI 제작 툴을 연구 중입니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작가들의 우려를 불식하는 한편, 작가들의 작업 능률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작가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생성 AI 창작 지원 툴을 연구 중이라고 하는데요. AI가 내 작품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그 지원 툴은 나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특정 작가가 보유한 이미지만을 학습 대상으로 삼아 저작권침해 없이 창작의 생산성과 다양성 측면에서 혁신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토대로 개발중인 작가별 AI 툴은 내가 만든 캐릭터를 학습해 해당 캐릭터가 여러 장면에서 쓰일 때 반복 작업에 대한 수고를 덜어주는 컨셉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모두를 위한 AI 툴이 아닌 특정 작가만 이용할 수 있는 AI 기술인 셈입니다.




이용자를 위한 AI 서비스도 개발되고 있는데요. 웹툰 플랫폼에 좀 더 머물게 하고, 독자의 웹툰 감상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위함입니다.

 

셀카를 웹툰 그림체로 바꿔주는 '툰필터'는 현재까지 누적 생성이 9000만장인데요. 실제 사람의 얼굴, 표정 등을 웹툰 속 캐릭터로 변신시켜주며, 직접 웹툰 속에 들어가 스토리에 참여하는 인터렉티브 웹툰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도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웹툰 캐릭터에 각자가 원하는 옷을 입힐 수 있는 AI 서비스도 나왔는데요. 원하는 캐릭터를 고르고 본인이 원하는 의상코드를 입력하면 캐릭터에 옷을 입혀주는 식입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창작자가 더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툴을 개발하고, 이용자는 앱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최근 오노마에이아이와 웹툰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웹툰창작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진 웹툰 작가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웹툰IP를 만들 수 있도록 육성 지원을 위한 출발점으로 AI 툴을 잘 다루고 활용할 수 있는 웹툰 창작가 발굴 및 양성, 창작자 IP 확산, 사업화 지원을 위한 확장사업 연계, 콘텐츠 취업전문 교육 인프라 연계 및 공공사업에 대해 기관이 상호 협력해 업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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