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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과정 학생들의 작품을 소울풍 작가님께 직접 피드백 받아봤다!

작성자 : admin 2023-04-20 조회 : 21026

 웹소설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왕국을 키워라' 등의 작품의 저자이신 소울풍 작가님께서 직접 학생들의 작품을 보고 피드백 해주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루 전날 미리 피드백 할 원고를 받아 밤 12시까지 열심히 봐주시고 빨간 글씨로 피드백 할 부분을 체크해 주셨다는데요. 함께 들어볼까요? 



 첫 번째 작품은 김민서 학생의 작품인데요. 끝없이 구르는 피폐 회귀물 소설에 빙의한 여주인공이 회귀물 원작의 여주인공이 회귀를 거듭할 때마다 함께 회귀를 하게 되는데, 회귀물 여주인공이 접촉하려 할 때마다 죽임을 당하는 빙의물 여주인공과 그런 여주인공에게 집착하는 원작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소울풍 작가는 김민서 학생의 작품을 보고 문장과 캐릭터 표현력, 임팩트를 주는 방법을 안다는 점을 좋았던 점으로, 소재가 아쉽고 글이 너무 어려웠던 점을 아쉽게 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조언으로 시놉시스(간단한 줄거리나 개요) 자체가 되게 어려워 누가 우연히 보고 한 번 딱 읽었을 때 한 번 읽고 이해되어 두 번 다시 안 읽어도 될 정도로 이야기가 쉬워야 된다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또한 표현력, 캐릭터가 쉽게 공감되고 이야기가 좋지만, 소재가 어려워 공감도 잘 안되고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는 점만 보완하면 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재능이 있다고 아낌없이 칭찬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작품은 박윤민 학생의 작품입니다. 마물들의 침략이 빈번한 세계에서 주인공 염화가 침략을 끝내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끝내 마족이 들어오게 된 이유는 국왕이였음을 알게 되고 염화 일행은 국왕이 있는 성으로 밀고 들어가, 국왕의 최측근 기사 '가디언'들을 하나 둘 물리칩니다. 주인공은 마지막 남은 가디언이 자신의 어린 시절 친구임을 알게 되지만 전투를 끝내고 자신의 가족에게 위협을 가한 장본인 국왕을 만나 복수에 성공합니다. 


소울풍 작가는 상업적 관점에서는 소설의 장르를 명확하게 잡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주셨는데요. 좋았던 점으로는 전개를 해 나간 방법이었는데, 조금 더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읽는 남에게 설득을 시키기 위해 정리해서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쉬운 점은 등장인물들의 관계도가 어렵다는 점과 이야기 자체가 설명이 너무 없이 고유 설정만을 많이 이야기 하고 있어 공감하기 어렵다는 점을 말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작품은 양혜인 학생의 작품인데요. 곤란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주인공의 이타심으로 인해 천계의 일에 휘말려버려 왕위를 이어야 할 정통핏줄이었지만 쫓겨난 주연2를 도와주며 혁명실패로 인해 찬탈당한 왕위를 뺏어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소울풍 작가는 양혜인 학생의 머릿속에 캐릭터 이미지가 이미 잡혀있고, 트리트먼트(작품의 중요 대사, 행동묘사 등)에 글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다는 점을 좋았던 점으로 말해주셨는데요. 다만 1년 반 후의 미래를 먼저 보여줘서 주인공의 위치, 상황, 상태가 이미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인공이 성장해나간 과정을 궁금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점과 소재, 세계관 설정 또한 조금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천계라는 신선한 소재와 우수한 글쓰기 실력을 발휘해서 보완하면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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