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 알에스미디어와 산학협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이 재학생 취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알에스미디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알에스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 계열사로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전자책 유통 △신규 작가 육성을 위한 작가 매니지먼트 △드라마, 웹툰, 영화 등 작품의 원천 콘텐츠 개발인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진행한다.

300여명의 소속 작가들이 460여종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네이버 북스,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유통망에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에서 ‘두 입술 사이’, ‘실신남녀’, ‘청소하실 레옹?’등 다양한 웹소설을 선보였으며 네이버 웹툰에는 ‘열렬하게, 단하나’등을 연재하고 있다.

알에스미디어 류지혁 본부장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졸업생들이 빠르게 데뷔하며 작가로 활동하는 모습을 눈여겨봤다. 이번 산학협력이 확장되는 웹툰 및 웹소설 산업에서 좋은 인재와 함께 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 김지연 전임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람으로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작가로 데뷔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알에스미디어는 작가와의 수익 배분도 투명하게 지행되며 작가의 작품을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원 소스 뭘티 유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때문에 앞으로 산학협력 후 긴밀한 협업으로 작가 데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이다. 다음 웹툰 작가 강풀 네이버 웹툰작가 이종범, 김양수 등 국내 최정상급 작가들이 매학기 특강을 진행하며 현재 네이버 웹소설 작가 한산이가가 겸임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