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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차 드랙퀸 나나영롱킴이 말하는 드랙퀸의 모든것!

작성자 : admin 2023-10-23 조회 : 10125



 뮤지컬 헤드윅, 킹키부츠, 제이미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드랙문화!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드랙퀸은 단연 나나영롱킴인데요.


 드랙퀸 메이크업 시연을 마치고 진행 된 Q&A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드랙 문화에 대해 학생들은 궁금한 점이 참 많았는데요. 쏟아지는 많은 질문에 준비한 시간보다 더 길게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나나영롱킴이 그 당시 생소했던 드랙퀸을 처음 접했던 계기와 드랙퀸들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방법, 18년차 드랙퀸 나나영롱킴이 생각하는 본인의 최고의 무대와 드랙퀸 메이크업 꿀팁부터 레퍼런스를 얻는 곳까지, 지금 함께 보실까요?



 올해로 드랙퀸 활동을 한지 18년이라는 나나영롱킴. 미대를 전공하다 무대에서 공연하고 춤추고 이러는 걸 좋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을 했다는데요. 남녀의 사랑 이야기같은 서정적인 배우 연기 등의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커리큘럼이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후 헤드윅이나 킹키부츠 같은 LGBTQ+ 관련 영화를 보다가 드랙퀸을 알게 되었을 때 매력을 느끼고 20살 때부터 드랙퀸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다는데요. 나나영롱킴이 이렇게 평생을 드랙퀸 활동을 이어나갈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무대로는 제일 최근에 한 무대를 선택했는데요. 매순간이 베스트라 생각하며 달려온 나나영롱킴. 과거 클럽에서는 드랙퀸을 보러 온 사람들이 없었던 반면, 현재는 드랙퀸을 보러 클럽에 오는 사람들이 많아 시대가 많이 변했을을 체감한다고 합니다.


 무대를 할 때는 립싱크 공연이 대부분이라는데요. 좋아하는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 스타일대로 풀어내는 동경하는 디바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드랙퀸은 메이크업이나 의상 준비 모두 시연 때 말했다시피 머리부터 발끝까지 직접 본인이 꾸미는데요. 의상이나 이러한 아이템들을 직접 만들었던 옛날과는 달리 요즘은 국내에도 드랙퀸 의상이나 아이템을 과감하게 잘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져 레퍼런스를 주고 맡긴다고 합니다.


 레퍼런스는 주로 80~90년대 디바가 페르소나같은 부분이라 옛날 잡지를 되게 많이 보고 얻는다고 하는데요. 80~90년대 샤넬 화보같은 잡지에서 영감을 많이 받고, 보는 것을 내 스타일대로 한번 실현해 내는 게 드랙퀸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해 도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랙쇼, 하지만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파티나 클럽 행사에 가는 것이 만나기 제일 쉬운 방법이고 이 외에는 브랜드 행사, 패션쇼 같은 곳, 한 번씩 열리는 콘서트 등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좋지 않은 시선이 많은 드랙퀸에 대한 악플 멘탈 관리로 나나영롱킴은 휴식을 꼽았는데요. 절대 그냥 쉬지는 않고 베리에이션을 위한 무언가를 또 한다고 합니다. 아직 한국사회 자체가 아직까지는 따갑게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사람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편이였지만, 결국은 재밌어 다 좋아하게 되는 걸 알고 난 후 부터는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디어에서도 드랙퀸을 찾는 시대가 드디어 한국에도 왔습니다. 현장을 뛰는 친구들이 생긴다면 무조건 뮤지컬 메이크업은 한번쯤은 해보게 될거라는데요. 그 뮤지컬 메이크업 안에서도 드랙퀸 메이크업은 거의 탑급으로, 모든 실장님들이 한번씩은 도전하고 싶어하는 메이크업이라고 합니다.


 드랙퀸 메이크업에 이어 드랙 문화를 자세히 알 수 있었던 Q&A시간!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는 문화인 만큼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유익한 특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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