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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드랙퀸 나나영롱킴이 알려주는 뷰티과정 드랙 메이크업 특강!

작성자 : admin 2023-10-23 조회 : 9037




 뮤지컬 헤드윅, 킹키부츠, 제이미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트랙퀸! 그 중에서도 나나영롱킴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드랙퀸으로 꼽히는데요. 뷰티과정에 대한민국 대표 드랙퀸인 나나영롱킴이 직접 방문해 특강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미래의 미용업계를 책임 질 학생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했던 이번 특강, 함께 보실까요?



 아쉽게도 특강 시간이 한 시간밖에 되지 않았던지라 얼굴 반쪽만 드랙 메이크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메이크업 후 남은 시간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왁스로 많이 붙였던 눈썹, 왁스는 오일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뜨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요즘은 왁스를 사용하지 않고 고체 풀을 활용해 눈썹을 밀착시킨다고 합니다. 눈썹 풀이 마른 후에는 프라이머를 발라줍니다.


 파운데이션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크리오란 스틱파운데이션으로, 제일 커버력도 좋고 오래가고 탄탄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킹키부츠' 팀, '헤드윅' 팀 등 많은 팀들이 이 제품으로 화장을 한다는데요. 파운데이션을 발라준 후 파우더 처리까지 해줍니다.



 드랙퀸 화장이 되게 색감도 화려하고 반짝거리는게 많아 다양한 제품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나영롱킴은 팔레트 하나로 계속해서 메이크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쇼를 할 때는 항상 브라운 톤 계열로만 메이크업을 하는 나나영롱킴. 브라운 톤 계열이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기도 하거니와 화보라던지 컨셉 촬영이라든지 이런 활동이 있을 때는 블렌딩만 잘 한다면 다른 색도 표현이 다 되는 좀 더 색감이 있는 원색으로만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드랙퀸들은 아이 메이크업을 되게 크게 합니다. 서양인들 같은 경우는 아이홀이 되게 깊고 넓어 눈썹까지 커버를 안해도 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보니 자유롭게 잘 표현을 할 수 있는데요. 반면 동양인들은 아이홀이 좁고 깊지가 않아 눈썹 위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는 눈썹 커버 한 곳에 그 밑 라인 정도까지 브라운으로 채워줍니다.


 섀도우를 눈두덩이와 언더까지 발라준 뒤에 섀도우 위로 아이라인을 그려준 후 블렌딩 한 섀도우 위로 눈썹을 만들어 줍니다. 콧대는 높아 보여야 이쁘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으로 콧대를 날렵하게 쉐이딩 해줍니다.


 드랙퀸 화장은 남자 배우들이 많이 하는 편인데요! 남자 배우들은 코가 대부분 크기 때문에 그 코를 그대로 살리면 밸런스가 안 맞게 됩니다. 나나영롱킴은 본업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하게 되면 현장에서 드랙퀸 메이크업을 한두번은 꼭 할 날이 오기 때문에 오늘은 생각하면서 코 메이크업을 하면 쉽게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다음은 글리터를 이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 작업입니다. 글리터는 빨리 굳기 때문에 굳기 전에 마무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살짝 굳어갈 때쯤 브러쉬로 건들면 또 뭉치게 되는데 접착력이 있어 베이스로 깔아 놓았던 섀도우가 색까지 뭉쳐 겹치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 다음 광대와 턱 부분을 쉐이딩 해주고 입술 주변에 붉은 색으로 플럼핑 효과를 줍니다. 후에는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눈두덩이 위에 붙여주고 언더 속눈썹까지 붙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시그니처가 된 점을 찍어주고, 립스틱을 발라주면 나나영롱킴의 드랙퀸 메이크업이 마무리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드랙퀸들. 이번 특강에서 나나영롱킴은 직접 드랙퀸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면서 드랙퀸 메이크업의 포인트들과 주의해야 할 점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드랙퀸 메이크업 꿀팁을 잔뜩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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