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특수분장 겸임 퓨어디의 첫 번째 수업에서 진행된 멍 분장. 직접 시연과 함께 멍 분장 하는 방법을 지도해주셨는데요. 멍 분장은 간단해 보이지만 잘못하는 경우에는 피부에 붉은 기운이 떠 보이는 어색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퓨어디는 크림 휠과 섀도우 등을 통해 어떻게 하면 멍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지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며 학생들에게 시연을 보여주었답니다.

멍 분장의 경우 요즘은 드라마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분장이기 때문에 꼭 특수분장사가 아니어도 메이크업을 전공한 친구들이라면 현장에서 하게 되는 메이크업이랍니다. 멍이 한 곳에 크게 들어가 있지 않고 실제로 보면 진한 붉은 점이 곳곳에 있어야 그라데이션 느낌이 생기면서 자연스러운데요. 학생들이 각자의 피부색과 얼굴의 굴곡진 부분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도록 1:1로 피드백을 해주셨답니다.

그럼 아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특수분장과정 학생들이 표현한 멍 분장을 만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