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연소 특수분장 감독이자 구독자 48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퓨어디' 겸임은 앞으로 한학기 동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에서 진행 할 특수분장 수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는데요.

 특수분장 겸임으로서 학생들에게 가르쳐 줄 수업의 방향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꼭 얻어갔으면 하는 부분들까지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 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특수분장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약 6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특수분장사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갔습니다. 학생들의 만족감이 아주 높았던 퓨어디 겸임의 특수분장 수업 오리엔테이션 현장! 지금 만나볼까요?

 2학기 수업을 앞두고 진행된 퓨어디 교강사의 특수분장 수업 오리엔테이션 현장! 오리엔테이션에는 특수분장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약 60여명도 참석하였습니다. 

 퓨어디 겸임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와 함께 하게 된 이유로 바로 틀에 박힌 그런 학교랑은 거리가 멀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학교 측에서 오픈마인드로 가르치고 싶은거 다 가르쳐도 된다며 다 긍정적으로 받아주어 같이 함께하게 되었다는데요. 함께하는 만큼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헛되이 키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퓨어디 겸임은 시도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요즘 친구들이 너무 많아 아쉽다고 생각했답니다. 진짜 조금 하고 그만두고, 혼나서 그만두는 등의 모습을 보다 보면 마음이 아픈 이유가 누구나 처음에 잘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미 잘하고 있는 사람들이 SNS 상에 많아 그 사람들과 내 인생을 자꾸 비교하지 말고, 그 사람들도 늘 시작과 처음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했습니다. 

 퓨어디 겸임이 수업을 할 때마다 꼭 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는데요. 바로 지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수업마다 결과물이 보일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데요. 본인이 유의미하게 뭔가를 남긴다고 생각을 하고 하나하나 포폴을 만들어 나간다고 하면 한 수업을 놓치는 순간 그냥 포트폴리오 하나가 날라간다고 생각하고 수업 참여에 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퓨어디 겸임은 단순히 특강만 하러 오는 교강사가 아닌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키워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도 많이 보내고 행사도 많이 보내는 그런 만족감이 큰 수업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