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화려한 컴백을 장식한 블랙핑크 지수!

컴백과 함께 네일아트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3월 31일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 앨범 [ME]로 화려한 솔로 데뷔를 장식한 거 다들 아시나요?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하였는데요. 독특한 사운드의 베이스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댄스곡 '꽃'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지수 특유의 유니컬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위에 선주문량 130만 장 으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꽃잎이 연상되는 붉은 천 사이로 블랙 베레모와 화려한 악세서리를 포인트로 스타일링 하여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 인상깊은 포스터인데요! 화려한 포스터 속 함께하고 있는 저 네일이 네일아트계에서 유명한 박은경 유니스텔라 원장이 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일단 네일아트는 손톱이나 발톱을 미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단순히 매니큐어를 칠하는 것이 아닌 예술적인 표현을 손톱에 살린 것으로서, 긴 손톱에 그림을 그리거나 비즈나 보석을 붙이기도 합니다. 이젠 스타일링의 완성으로 인식되며 뷰티 디자인 분야에서는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네일아트 업계에서 유명 인사인 박은경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9만명이 넘으며, 1세대 아이돌이였던 이효리부터 블랙핑크, 아이린, 트와이스, 이나영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그의 손에 거쳐가기도 했으며, 유명 패션잡지나 뮤직비디오 등의 화보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과감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네일아트계의 진화를 이뤘다는 평가도 받으며 2016년 네일 아티스트로는 국내 최초로 뉴욕 패션위크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패션지는 물론 미국 최고 온라인 패션매체에 소개되기도 하며 글로우 레시피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에 진출하기도 하였는데요!

 박은경 원장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네일아트의 트렌드를 선도하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유리조각 네일 열풍을 일으켰고, 다이아몬드 파편 네일, 철사를 구부려 붙인 금줄 와이어 네일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주목 받는 건 개발 과정에서 보인 그의 노력인데요. 365일 내내 네일 디자인을 고민하면서도 출시하는 건 그중 3~4개 정도라고 합니다. 누구보다 네일에 관해 열정과 마음을 다해 연구하며, 나오는 디자인마다 이슈를 만드는 트렌드 그 자체인 박은경 원장은 앞으로도 네일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