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메이크업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메이크업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박미성 졸업생!

박미성 졸업생이 메이크업 숍 취업이 아닌 프리랜서 활동을 선택한 이유와 직접 느낀 프리랜서의 장점, 또한 신입생들에게 꼭 하고 싶은 조언까지 함께 들어볼까요?

 현재 박미성 졸업생은 광고 촬영이나 모델들이랑 같이 작업하는 잡지 촬영 참여, 그 외에도 드라마 촬영, 바디 프로필 스튜디오, 증명사진, 스튜어디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본인이 생각하는 프리랜서의 장점! 박미성 졸업생은 중학교 때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일이 프리랜서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이 직업의 장점은 웨딩 숍에 가면 웨딩 메이크업만 해야 하고 바디 프로필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같은 메이크업만 해야하는 숍의 특성과는 달리 프리랜서는 일을 하러 가는 곳마다 메이크업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재미가 가장 크다는 점을 선택했습니다.

 학교에서 했던 활동 중 프리랜서 일에 도움이 되었던 것을 질문하였을때 박미성 졸업생은 처음 서울에 와 프리랜서 일을 시작한게 학교에서 연결시켜 준 프로그램이였는데, 타 학교 모델과에 가서 모델분들 촬영하는 걸 도왔는데 그분들을 도움으로써 그분들이 다른 모델분을 연결시켜주고 그렇게 연결이 되어 아직도 연결된 곳에서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을 말했습니다. 

 박미성 졸업생은 학교를 다니는 동안 여러 친구들을 보았는데, 현장실습을 무서워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여서 항상 이를 보며 안타까웠기 때문에, 못 해도 괜찮으니 학교를 다니는 동안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일을 할 수 있을 때 실수해도 되니까 열심히 도전해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2년동안 지도해 주신 교강사 분들께는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100%를 위해 하시는 말씀과 행동들 이라는 것을 항상 느꼈고, 졸업하는 친구들을 한 명이라도 더 취업시켜 주시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자신은 이미 일을 하고 있지만 일을 함으로써 힘든 점은 없는지 계속 연락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박미성 졸업생의 앞으로의 목표! 제자를 양성하는 일을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커리어를 갖기 위해 대학원까지 진학을 하려고 계획중이고, 또한 대학원까지 진학을 하면서 프리랜서로 또 많은 영역의 일을 하면서 기술적인 부분도 능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