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열 서울패션위크 스탭 참가기 제이초이, 최정수 겸임 브랜드 참여

3월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빌딩 한 컬렉션(HAN Collection)에서 진행된 '2022 F/W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 디자이너 제이초이(JCHOI) 컬렉션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 학생들이 스탭으로 참여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한 컬렉션에서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는 국내 디자이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패션계열 학생들은 현장에서 모델들과 함께 소통하며 제이초이 패션쇼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패션디자이너 최정수는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데요. 현업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보이고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실무에 맞닿아있는 교육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학생들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문인데요. 스탭으로 참여한 재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패션쇼가 위축되었고 디자이너와 모델들을 만나 쇼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쇼 역시 굉장히 소수의 인원만 현장에 참여해 쇼를 이끌어나가야 했다. 다행이 본교 교강사진으로 계시는 최정수 겸임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덕분에 스탭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패션계열 박나리 전임은 “패션쇼를 보던 학생들이 이제는 현장에서 패션쇼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굉장히 다른 경험”이라며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많이 제한되어 있지만 최대한 좋은 기회가 있을 때 곳곳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의 기회를 찾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을 지도하는 이성동, 최정수 교강사진이 참여하는데요. 앞으로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패션위크 스탭 참여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