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사에서 주관한 제4회 느티나무 어린이·가족 축제에 디자인예술계열 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600년 역사를 간직해온 조선 왕실의 원찰 서울 흥천사가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열렸는데요. 미술대회와 특별공연,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페이스페인팅이란 바디페인팅의 일부분으로써 피부전용물감을 사용하여 얼굴이나 손, 발 등에 짧은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꽃이나 동물 캐릭터 등 작은 일러스트를 얼굴에 그리는 것으로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효과를 줄 때 사용되는데요. 각종대회, 오픈행사, 각 지역 행사 축제에 이어 현재는 할로윈데이, 연말 파티 분장 등 보고 즐기는 차원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축제와 더불어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페이스페인팅을 선보인 학생들! 뛰어난 그림 실력과 센스로 아이들의 인기를 사로잡았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의 손과 학생들의 그림! 학생들의 대외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