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취업난도 빗겨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

다양한 유망직종으로 취업난 속에서도 취업 성공 눈길 

[문화뉴스] 애완동물산업은 2015년 1조8000억 시장규모서 2020년 5조8000억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규모 6조, 국내 아웃도어·주얼리·커피·의료기기 시장과 맞먹는 수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은 빠르게 성장하는 애완동물산업에 발맞춰 동물사육, 동물훈련, 동물간호, 애견미용, 동물매개치료, 애완동물경영 총 6개의 과정을 교육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실무 커리큘럼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전공과 연계된 핸들러 자격증,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미용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화 후에는 학생들 스스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공별 동아리 활동도 지도 강사제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또 재학생은 서울대공원, B4U 동물병원, 탑앤탑 그루밍, 그로비타 수족관 등으로 인턴쉽을 지원받아 실습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 덕분에 작년 한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업난에도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애완동물계열 모의원 전임은 "사상 최악의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대학이나 전문대학처럼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취업 연계가 가능한 직업전문학교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 애완동물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