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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패션디자인과정 겸임 얼킨 대표 이성동

작성자 : admin 2022-10-12 조회 : 16737




패션디자인과정 겸임 얼킨 이성동 대표, 파리패션위크에서 에코 패션 선보여

 

- 원피스가 된 낚시조끼파리패션위크 찾은 업사이클링 의상

- 얼킨 이성동 대표, 에코 패션으로 사회적 이슈를 담아낸 디자이너가 목표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에서 후학 양성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에서 겸임을 맡고 있는 얼킨 대표 이성동이 파리 패션위크에 올랐다. 얼킨은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매년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성동은 2014년 대학 동기들과 함께 패션 브랜드 얼킨을 론칭했다. 친구의 졸업작품 전시회에 갔다가 습작들과 수업시간에 그린 그림들이 버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버려진 그림들을 본 순간 이 그림들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친한 작가들과 교수님들을 통해 버려질 그림들을 받아 상품화할 방법을 찾았다. 시행착오를 겪은 후 얼킨은 버려진 그림으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가망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패션위크, 뉴욕패션위크를 오가며 신진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샤이니 태민, 배우 유승호, 배우 수지, 가수 ITZY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찾는 인기 패션 브랜드가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패션위크가 다시 활기를 찾았다. 패션위크는 각종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의 패션쇼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주간을 의미한다. 이 중 파리패션위크는 세계에서 권위 있는 4대 패션위크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이번 '2023 SS 파리패션위크'는 최근 패션계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한 패션'이 핵심 테마이다. 얼킨은 파리 브롱나이르궁에서 열린 연합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이번 쇼에서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사용했던 낙하물 방지망, 또는 수직보호망으로 만든 가방도 함께 선보였다.

 

이성동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과거와 달리 요즘 디자이너들은 사회적 이슈가 무엇인지와 그 이슈를 해결하는 방향을 디자인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디자인의 방향성이 달라진 거죠."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사이클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현재 얼킨 대표 이성동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에서 전임을 맡고 있다. 예비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디자인은 물론 패션 브랜드 론칭, 마케팅, 유통 등 전반적인 패션 산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전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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