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모델을 발굴하고 유럽 진출을 돕는 패션 모델 선발대회 '2020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2020 THE LOOK OF THE YEAR KOREA)' 모델 컨테스트 본선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는데요. 이날 뷰티저니모델상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계열 재학생 고에스더가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식과 함께 고에스더 학생의 인터뷰를 가져왔는데요. 대회 수상 소식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 관련 콘텐츠를 참고해 주세요!

2020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뷰티저니 모델상 고에스더 수상 소식 바로가기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델 겸 배우를 꿈꾸고 있는 모델연기계열 고에스더입니다.

2. 대회에서 수상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이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또한, 대회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네 제가 수상을 한 대회 이름은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라는 대회에서 뷰티저니 모델 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아직 부족하기에 수상할 거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주현 전임께서 좋은 가르침과 위로를 해주셔서 용기를 얻고 더 열심히 해서 이룬 결과 인 것 같습니다! 대회 준비는 한 달 정도 대회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워킹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실전에서 긴장감을 줄여주었습니다, 또한, 뷰티예술계열과 콜라보를 하면서 패션 화보 촬영 수업을 한 것이 대회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저에겐 너무 간절하고 소중한 순간들이었고 모델이라는 직업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3. 화장품 브랜드 모델도 했고 학교 홍보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들었어요.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학교에 들어와서 다양한 동기들을 만나고 서로 같이 힘이 되어주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모든 순간들이 다 기억에 남지만, 야외에서 워킹 수업 받았을 때와 오디션을 볼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야외 워킹 수업의 경우 야외이다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신경 쓰이고 걷는 것이 부자연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굳은 날씨에도 항상 교강사님들이 예리하게 워킹의 부족한 부분을 코칭해주시고 피드백을 주시면서 자신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이렇게 대회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워킹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디션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단독 오디션을 통해 전속 모델로 발탁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준답니다. 오디션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저를 알릴 수 있고 패션 화보나 다른 외주 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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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아교육학과를 진학한 이후 모델로 전향을 했는데 이렇게 큰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유아교육학과를 그만두고 모델로 전향한 이유는 제가 생각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때 더 빛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단순 변심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모델테이너라는 직업이 항상 생각에 맴돌았고 그러다 어느 순간 이 직업 아니면 안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5. 모델을 꿈꾸는 학생 혹은 망설이는 학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제가 아직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중심은 자신감이 생명입니다.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자신이 믿어줘야 자신감이 생기고 타인들 눈에도 다르게 보입니다. 물론 힘든 순간이 오겠지만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두운 순간들을 지나고 나면 밝은 빛을 보게 될 거에요.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중에는 넘어진 경험들이 모여서 성공의 계단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