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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훈련과정 강아지 점프 알고보면 위험하다?

작성자 : admin 2024-02-26 조회 : 6216




하루종일 뛰고 또 뛰고, 놀아달라고 보채는 강아지! 만약 강아지가 좀처럼 잘 뛰지 않거나 다리를 절뚝 거리면서 걷는다면, 다리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기 마련인데요.


특히 소형견을 키우는 보호자는 반려견이 점프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착지하다 미끄러지거나 잘못 딛게 되면 슬개골 탈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슬개골을 강아지의 뒷다리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뼈로, 무릎 관절에 위치해 있는데요. 슬개골은 무릎을 접고 펼 때 도르래 고랑처럼 생긴 홈을 따라 왔다 갔다 하며 무릎 관절을 보호합니다.


사람들의 선호에 따라 개들의 체구가 작게 개량되면서 이 홈의 크기도 작아졌습니다. 이에 슬개골이 정상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몸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빠지는 질병이 슬개골 탈구인데요.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등의 소형견은 대형견보다 10배 이상 슬개골 탈구가 잘 일어납니다.


선천적으로 슬개골 탈구가 잘 일어나는 종은 평소에 조심해야 하는데요. 뛰거나 미끄러져 한 번 탈구가 시작되면 증상이 반복되며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슬개골 탈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실내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거나 소파나 침대로 올라가는 계단을 설치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몸무게가 늘면 무릎 관절이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특히 신경써야 하며, 정기적인 수의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의 걸음걸이를 관찰했을 때, 뒷다리 중 한쪽을 들어 깨금발로 걷는다면 슬개골 탈구일 확률이 높습니다. 슬개골 탈구는 X선 촬영이나 수의사가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경우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슬개골 탈구 초기에는 슬개골이 빠져도 금방 제자리를 찾는데요. 이때 격한 운동을 하면 통증으로 인해 절뚝거리며 걸을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수술이 필요없지만, 체중을 줄이고 미끄러지거나 점프하는 등의 행동을 줄이거나 교정해야 합니다.


만약 슬개골 탈구가 잦고 운동을 안해도 반려견이 절뚝거린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성공률이 높은 편이며, 수술 후에는 관절 보조제를 함께 급여하는 것이 좋고, 가벼운 걷기 운동과 냉찜질로 6주 정도에 걸쳐 재활을 해야 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동물훈련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동물과 소통하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물과 직접 훈련하며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이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도 광주 야외훈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육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며 이론으로 알지 못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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