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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교육비 1마리당 1억? 유퀴즈로 알아보기

작성자 : admin 2024-02-22 조회 : 3243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안전하게 안내하고 언제 어디서나 그들과 함께 함으로써, 장애인 스스로 독립된 삶을 영위하며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내견은 그 나라의 장애인 복지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결정체로서, 안내견이 환영 받는 사회일수록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선진 복지국가로 평가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초의 안내견은 독일 셰퍼드였으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내견의 90%이상은 기질, 품성, 사람과의 친화력, 건강 상의 적합성 등이 연구되고 검증된 리트리버 종입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인생은 고고싱' 특집으로 30년 간 시각 장애인의 세상을 넓혀주고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안내견 지니와 등장한 신규돌 훈련사는 '지니는 훈련하다가 한 가지가 부족해서 안내견이 못 되었다' , '현재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시범견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탈락한 이유로는 안내견 지니는 용변 보는 걸 참지 못해 안내견이 되지 못했다 설명했습니다.



안내견 학교는 삼성에서 시작한 사회 공헌 사업으로 벌써 30주년이 되었는데요. 신규돌 훈련사 역시 올해 30년 근무로 초창기 멤버라고 합니다. 또한 30년 동안 안내견 학교에서는 285마리 안내견을 배출했으며, 77마리 안내견이 전국에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마리의 안내견이 탄생하기 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안내견 한 마리가 시각 장애인한테 가기까지 1억 정도가 든다고 하는데요. 식비, 견사 비용, 견사 유지 비용, 훈련사 인건비 등이 이 안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안내견 학교에는 엄마, 아빠 견이 있어 생후 8주까지는 엄마, 아빠와 같이 지내며, 8주 이후부터는 위탁을 내보낸다며 퍼피워킹 훈련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이 때 퍼피워킹은 일반가정에 1년간 위탁되어 사회화의 과정을 거치는 기간입니다. 이들 위탁봉사자들은  퍼피워커라고 불리는 무보수 자원봉사자인데요. 위탁기간 동안 예방접종 및 기본 사육용품 등은 안내견학교에서 전부 지원하고 있으며, 훈련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사회화 훈련과 사육관리 등에 대해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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