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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비우는 추석 연휴, 반려동물은 어떻게 하나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데요. 짧은 일정으로나마 부모님을 뵈러 고향에 다녀오시는 분, 아니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고향에 가거나 여행을 간다면 결국 집을 비워야 하는데, 함께 사는 반려동물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키우는 반려동물이 차를 타는데 큰 거부감이 없고, 고향집이나 여행집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별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아이들을 데려가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외출을 싫어하는 고양이나, 너무 어려서 혹은 나이가 많아서 장거리 이동이 힘든 아이들, 고향집 어른들이 반려동물을 싫어하는 경우 등등의 상황이라면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거나, 집에 두거나, 지인에게 맡기는 방법 등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추석 연휴 동안 1박 2일 정도만 집을 비우게 된다면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견딜 수 있고, 오히려 호텔링을 하거나 낯선 사람을 집으로 들이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충분한 사료와 깨끗한 물, 넉넉한 화장실만 챙겨주시고 위험한 것들을 치워두시고 나오면 됩니다.
강아지도 건강한 성견이라면 1박 2일 정도는 혼자 있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주인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홀로 보내는 걸 못 견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이상 방치한다면 불안감이나 외로움을 느껴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혼자 두는 것이 아닌 동물병원이나 안전한 펫호텔에 맡기거나 펫시터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 호텔도 내 반려동물이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인지 미리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24시간 직원이 상주해서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고, 아이가 단독으로 쓸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있고, 잠자는시간 외에는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등의 점들을 체크한 후 아이를 맡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갖춘 호텔들은 선호도와 인기가 높아 추석이나 설같은 명절에는 예약이 빨리 차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마땅한 호텔이 없다면 펫시터나 가까운 지인에게 아이의 케어를 부탁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호텔에 맡길 때는 보호자의 채취가 묻어 있는 담요나 물품,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방석 등을 함께 맡긴다면 낯선 환경에서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알러지나 질환 등이 있어 음식에 주의해야 한다면 기존에 급여 중인 사료나 간식을 넉넉히 챙기고, 직원에게 간식 급여를 하지 말라고 전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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