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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사육사가 말하는 사육사 되는 법

작성자 : admin 2023-01-13 조회 : 8373






사육사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현직 사육사가 사육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몸과 마음의 준비와 면접 질문까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명의 사육사들이 어떻게 사육사가 되었고 어떤 이유로 사육사가 된 건지 같이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교 4학년때 서울대공원에서 하는 대학생 실습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2주가량을 현장에서 일을 해보는 인턴쉽을 신청해서 야행관에서 2주 일을 해보고 '이 일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라는 느낌이 바로 와닿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뉴딜 일자리 사업 얘기를 듣고 뉴딜 지원을 했으며 뉴딜은 2년까지 할 수 있는데 뉴딜기간이 끝나고 바로 지원해 정식 사육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뉴딜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서울대공원에 있는 신입 사육사분들은 뉴딜로 먼저 채용이 되어 근무를 한 후 기간이 다 끝난 후 다시 채용공고를 넣어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대공원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5년 정도 근무를 하면 새로운 동물사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처럼 순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믿음이 있다가도 깨지고 하는 부분이 있다면 동물은 처음에 누가 봐도 경계하는 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간의 신뢰가 쌓이는 게 느껴지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신뢰를 깨지 않는 이상 동물은 계속해서 나를 신뢰할 것 같은 강한 믿음이 동물원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지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현진 사육사는 어렸을때 부터 동물을 매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원하는걸 잘해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파충류 박물관이나 생태관등을 자주 갔고 자주 가다 보니 친분이 쌓여서 봉사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합니다. 거기엔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오는데 설명을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뀌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고 합니다. 이후 관련일들을 해오다가 서울대공원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송자현 사육사는 어릴때부터 유난히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동물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동물마다 다른 특성이 있고 행동이나 특징들이 있는데 이런 걸 설명해 주는 사람이나 그런 것들의 전문성이 멋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동물도 좋아했고 전문성도 마음에 들어서 사육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습니다. 




면접의 필수조건으로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본 상식을 공부하고 오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또한 머릿속에 있는 답변들을 잘 정리해서 어떠한 질문이 와도 당황하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육사가 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모습들을 알려주셨는데요, 첫번째로는 동물들의 분변이나 심각한 상처에도 연연하지 않을 정도로 비위가 강해야 한다고 전했고 두 번째로는 몸 쓰는 일이기 때문에 체력이 좋아햐 한다고 전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동물들의 밥이랑 사육장 청소를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성실함을 꼽았고 마지막으로는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니 강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디어에서 접한 것처럼 새끼동물들을 케어하거나 헌신된 사랑을 받는 이미지 보단 생각보다 위험하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모의원 석좌 알아보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에서 석좌로 계시는 모의원 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장님께서는학생들에게 늘 도움 되는 조언을 통해 좋은 귀감을 주고 계십니다. 




모의원 석좌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으로 있을 당시 동물과 교감하는 부분에 있어서 머리로 하는것이 아닌 마음으로 다가가면서 키우고 그다음에 손으로 그 동물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교감을 시도했고 꾸준히 한 결과 동물들이 스스로 다가왔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것이 진정한 인간과 동물 간의 소통이고 경합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학생들과의 소통은 다양한 서번트 리더쉽을 통해 사회생활이 처음인 많은 학생들과 교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미용실습장이 현대식으로 완비되었고 맨 위층에는 기초 훈련장이 만들어져 있어 다양한 동물들이 제공된다면 최고의 사육장이 될 것 같고 또한 서울시에서 가장 훌륭한 동물병원과 MOU를 맺어서 협력병원 체제로 본교 학생들이 그 병원에서 실습하고 공부하고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본교 커리큘럼의 각 과목별 실무에서 베테랑 교강사님들과 전문가를 모셔서 학생들을 직접 강의 하게 되는데, 각자 최고의 위치에 계신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게 됩니다. 또한 견학과 실습도 이루어지는데 서울대공원에서 동물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토대로 실습이 이뤄졌고 유기동물을 직접 입양받아 동물들의 마음의 상처 또한 어루어 만져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원 석좌는 동물을 공부하는 사람은 동물의 눈높이에서 동물을 바라볼줄 알고 따뜻한 마음으로 동물을 바라봐야만이 동물도 '저 사람이 나에게 친근감을 표시하고 있구나' 혹은 '적이 아니구나'라는 걸 알고 접근하게 됩니다. 우선적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야 하고 내가 넘치는 부분은 항상 나눠주려는 그런 배려의 마음, 나눔의 정신을 가지고 동물을 대해야 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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