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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웹툰작가 강풀의 릴레이특강
웹툰작가 릴레이특강 1세대 웹툰작가 강풀
웹툰창작과정들을 위한 강풀작가 릴레이특강 현장!
웹툰 1세대 강풀작가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을 위해 직접 본교에 방문해 특강을 진행 :)
학생들을 위한 솔직담백한 꿀팁과 진심을 담은
응원을 전해주셨답니다. 짝! 짝! 짝!
아래 특강 내용을 살~짝 알아볼까요? :D
웹툰창작과정 학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웹툰의 이야기!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계속해서
웹툰에 흥미를 가지게 만들 수 있는지 고민인데요.
사실 많은 웹툰작가들의 고민이겠죠?
강풀작가는 웹툰의 이야기에 대해 작가가
누구보다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답하셨답니다.
매 회 독자에게 끊임없는 재미를 주는 일은
어떠한 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요.
때문에 그만큼 어려운 것이 사실이랍니다.
때문에 강풀작가님은 연재를 시작하기 전
결말까지 치밀하게 계획하고 시작한다는 것!
철저한 계획과 독자의 댓글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셨답니다.
그림을 잘 못그리는데 웹툰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한 학생의 질문에 많은 친구들이 폭풍 공감으로
고개를 끄덕끄덕 했는데요.
네이버나 다음 웹툰을 보면 사실 그림 퀄리티가
그렇게 훌륭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작가들도 있다는 것!
정말 그림을 못그려도 웹툰작가가 될 수 있나요?
학생의 질문에 강풀작가님은 주저없이 그럼요!
이렇게 답해주셨답니다.
강풀작가님도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셨는데요.
인체 드로잉, 크로키, 똑같이 보고 따라 그리기 등
죽어라 그림에 대한 재주를 키우려고 했지만
상대적으로 그림 실력이 많이 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림체보다는 스토리에 대한 완성도
그리고 재미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는데요.
자신의 단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해주셨답니다.
내가 만든 웹툰에 친구들이 별로라고 한다면
친구들의 조언을 따라가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내 생각을 밀고 가는게 좋은지
고민이 되는 학생의 질문도 있었는데요.
강풀작가님의 폭풍공감이 바로 이어졌답니다.
내가 정말 이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흥이 나서
글을 썼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미지근해서
실망과 함께 이야기의 방향성을 고민했던
적이 많았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이야기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들은
모두 다 다르며 공통적일 수 없다는 것!
재미있어하는 사람도 있고
재미없어하는 사람도 있는 것은 당연한 일!
그렇지만 내 생각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충고과 조언을 잘 듣고 객관적으로
이야기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진짜 신선한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강풀작가님은 바로
같은 하늘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명쾌한 답을 내주셨는데요.
모든 이야기는 어느정도 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있고
결말로 흘러가는 부분도 비슷하지만
작가의 그림책와 복선 그리고 반전 등 몇가지 요소에
의해 조금씩 달라보인다고 합니다.
기막히게 새로운 이야기를 찾기보다는
뻔한 이야기를 틀어보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
이렇게 흥미진진한 웹툰의 세계!
웹툰작가가 꿈이라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과정에 지금 바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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