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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속 프로덕션 디자인 알아보기

작성자 : admin 2024-02-19 조회 : 4252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웡카'가 국내 개봉 첫날 관람객 17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랐는데요.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초로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9주 연속 TOP 5에 오르는 등 전 세계 극장가에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킨 '웡카'는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무한한 지지 속에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음악뿐 아니라 거대한 스케일의 세트장을 자랑하며 볼거리가 넘쳐 나느 뮤지컬 영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화려한 미장센과 환상적인 볼거리,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폴 킹 감독의 이번 작품 '웡카' 프로덕트 디자인은 다크나이트, 위대한 쇼맨, 퍼스트맨 등으로 이름을 알린 네이선 크롤리가 맡았습니다. 그의 역할은 영화의 원작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영감을 받아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낭만적인 비주얼을 탐구하는 일이었는데요. 디자인을 시작하기 앞서 크롤리가 가장 고심하며 연구해야 했던 주제는 이야기의 원작과 로알드 달이 구축한 이 세계관에서 '리얼리즘'은 무엇인지 정확히 직면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모든 장면이 펼쳐집니다. 네이선 크롤리는 '우리가 만든 이 마을은 유럽 최고의 도시로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체코, 스위스의 건축 양식을 뒤섞어 거대한 도시를 건설했어요. 각 도시 별 훌륭한 건축을 가져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융합시켰죠. 영화에서 좋은 디자인이란 눈에 띄지 않게 자연스럽게 스토리와 어우러져 캐릭터들이 그 공간에 스며들게끔 하는 것입니다'라 전했습니다.


실존하지 않는 마을을 세트장으로 구현하는 거대한 프로젝트였는데요. 같은 원작을 영화화한 '찰리의 초콜릿 공장'과 동일한 케이스로 '동화적 상상은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로 풀어내야 제맛'이라는 팀 버튼의 고집 덕분에 영화 속 모든 배경을 실제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일부 장면을 제외하곤 모두 세트장에서 촬영된 '웡카'인데요. 이를 위해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리브스덴에서는 약 21주에 걸쳐 여러 사운드 스테이션과 백로트를 비롯해 스크루비트 부인의 세탁 창고와, 웡카의 초콜릿 가게, 세인트 폴 성당과 프라하 교회에서 영감을 받은 대성당 금고, 해안가 부두 등 50개 이상의 세트가 지어졌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UI, UX에 대한 이해를 넘어 제품 그 자체를 관리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는 직군입니다. UX/UI가 결합된 것처럼, 기술과 툴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 실제로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프로덕트를 관리하는 역할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더 포괄적인 관점으로 제품 중심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말 그대로 제품을 디자인하며 사용성이나 심미적인 면뿐만 아니라, 프로덕트가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제로 사용자에게 프로덕트를 전달할 수 있는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모바일 산업의 확장으로 디자이너에게 UX/UI 디자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비즈니스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가 개발하는 앱도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수요는 계속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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