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에서 UI 디자인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UX는 사용자가 제품, 서비스, 시스템 등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전반적인 경험을 뜻합니다. 여기에는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 태도, 행동 등도 포함되는데요. UX를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어떤 문제를 겪는지 파악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UI란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화면, 버튼, 아이콘 등의 인터페이스 요소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UI 디자인은 재품의 시각적 요소를 디자인하며,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필요한 기능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드느냐를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이번 특강은 김보미 디자이너가 진행해 주셨는데요. 김보미 디자이너는 올리브영, LG그룹 직영몰, 삼성카드, SKT모바일, 애버랜드, LG유플러스 등 다수의 국내 대기업 플랫폼의 U/UX 디자인을 진행했으며 현재 VINYL C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입니다.

UX/UI 디자인 특강은 시각디자인과정, 스마트미디어디자인과정 재학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특강인데요. 취업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은 특히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에 대해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UX/UI 디자인을 위한 전략을 현실화하는 방법부터 융통성 있게 조율하는 방법, UX/UI 디자이너의 업무 소개 및 업무 과정, 업무 업계 별/ 서비스 특성 관점 등 취업하기 전 알면 좋은 내용들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취업을 위해 미리 알아주면 좋은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과 그에 맞는 대답, 취업 시 필요한 포트폴리오 전략 등을 실무에서 경험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려주셨는데요. 모든 설명을 마친 후에는 Q&A를 통해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모바일 산업의 확장으로 디자이너에게 UI/UX 디자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비즈니스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가 개발하는 앱도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수요는 계속 지속될 전망인데요. 앞으로 향후 5년간 앱디자이너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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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서는 학생들이 실제로 자신이 하나의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앱을 디자인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좋은 UI/UX 디자인을 통해 앱과 웹사이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