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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최초의 한국계 감독의 영화 '엘리멘탈' 개봉

작성자 : admin 2023-06-22 조회 : 16230




 지난 14일에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되었습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전세계 언론 및 평가단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피터 손 감독은 이 영화는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 다른 관점이 어우러질 때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며 작품이 가진 의미를 전했습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어느날 우연히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원소를 다채롭게 활용한 참신한 상상력과 캐릭터 설정, 주연 캐릭터 간의 관계성은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CG나 영상미는 명작으로 꼽히는 픽사 작품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그중에서도 물과 불이라는 원소 캐릭터의 특성을 다루며 디테일과 이펙트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피터 손'은 영화 엘리멘탈의 감독이면서 동시에 디즈니 픽사 최초의 한국계 감독이기도 한데요. 2000년부터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월-E'등 다양한 픽사의 명작을 작업했습니다. 후에 2015년에는 '굿 다이노'로 데뷔했는데요. 이번 영화 엘리멘탈은 이민자인 부모님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하게 되었다며,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에서 방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관객들의 흥미를 가장 끌어올렸던 것은 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구현된 4원소 캐릭터들인데요! 원소 자체가 지닌 불, 물, 공기, 흙만의 고유 특성은 물론 캐릭터의 성격까지 반영된 디테일을 구현해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 '앰버'의 경우 극 내내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보이는 원소인 만큼, 그의 감정을 불의 형상에서 모두 표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시종일관 일렁이는 것은 물론, 감정의 변화에 따라서 불씨의 크기와 색깔이 변화하는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앰버'의 감정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면서 시각적인 재미까지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 한 명의 주인공 '웨이드'를 표현하는 작업과정 또한 매우 까다로웠다고 하는데요. 캐릭터의 성격적인 특성까지도 표현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구현해내기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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