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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놓치면 안 되는 미술 전시회 top3

작성자 : admin 2023-04-05 조회 : 14193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게열이 추천하는 놓치면 안되는 4월 미술전시회 모음!





 

1.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일시 2023. 4. 20 - 2023. 8. 20


“뉴욕은 내가 가장 좋아하던 도시였다.” 지극히 미국적인 일상을 그려내며 20세기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개인전 소식입니다. 무명 시절 호퍼의 첫 개인전을 주최한 휘트니 스튜디오 클럽의 전신인 휘트니 미술관과의 공동 기획을 거친 만큼 의미가 남다른 전시죠. 그가 전 생애에 걸쳐 선보인 회화, 드로잉, 판화 등 총 160여 점의 작품과 산본 호퍼 아카이브 110여 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서의 여유를 그린 〈이층에 내리는 햇빛〉부터 프랑스를 여행하며 만난 피에로의 모습을 담은 〈푸른 저녁〉, 목가적인 풍경의 〈철길의 석양〉까지, 도시를 향한 호퍼의 애정 어린 시선이 물씬 느껴지는 작품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2. 이우환

장소 국제갤러리
일시 2023. 4. 4 - 2023. 5. 28

“존재한다는 것은 점이요, 산다는 것은 선이다.” 점과 선으로 하나의 인생을 빚어낸 근현대 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개인전이 서울을 찾아옵니다. 그는 작가의 작품 개입을 최소화하며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는 일본의 예술 운동 ‘모노하’를 견인한 주역으로 손꼽히고 있죠. 돌과 철판이 침묵 속에서 서로 대화를 하는 듯한 작품 〈관계항〉에서 이러한 그의 작품 철학을 확인할 수 있고요. 나아가 그는 1970년대부터 80년대 사이에 휘몰아쳤던 단색조 회화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1980년대 작품과 최근 공개된 작품을 포함한 조각 6점, 드로잉 4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일시 2023. 3. 2 - 2023. 6. 10

코리아나미술관은 2023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며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중견 작가 신미경을 초청해 《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개최합니다. 2003년 개관 이래, 설립 취지인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따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한국 화장문화의 역사와 유물의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시를 통해, 코리아나미술관은 동시대 미술 내 ‘신체’, ‘여성’, ‘아름다움’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왔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이 한 건물에 공존하는 스페이스 씨의 특수성을 살려 기획된 본 전시는 현대미술과 고미술이라는 이분법적 경계를 허물고, 동양-서양, 고전-현대를 교차시키며 새로운 차원의 의미를 더합니다. 이는 고전의 번역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고자 하는 작가의 태도와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전시 제목에 쓰인 ‘시간’과 ‘물질’은 신미경의 작업과 뮤지엄(museum)을 관통하는 주요 개념으로, 전시에서 뮤지엄 공간은 유물과 작품의 배경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물질적 실체이자 다차원의 시간과 물질이 공존하는 다층적 구조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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