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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건과정에서 알려주는 강아지 수술 후 재활

작성자 : admin 2024-01-19 조회 : 11091




국내에서 키우는 대부분의 중소형견 견주분들이라면 슬개골 탈구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슬개골은 강아지의 무릎 관절 위에 위치한 동그란 형태의 신체 기관으로, 이 슬개골이 제자리를 벗어나는 증상을 슬개골 탈구라고 합니다. 제 자리에 있어야 한느 슬개골이 안쪾이나 바깥쪽으로 빠지게 되는 중소형견에게서는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선천성 탈구, 외상성 탈구, 활차구의 깊이가 얕은 경우, 습관성 탈구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병합니다. 선천성 슬개골 탈구의 경우에는 빠르면 생후 1~2개월부터 발병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양 쪽 뒷다리에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아지들은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슬개골 탈구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몸 전신의 기능저하가 발생해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통 슬개골 탈구는 1~4기로 분류됩니다. 증상이 거의 없으며 탈구가 되어도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되찾거나 손 조작으로 맞춰 넣을 수 있는 1기, 다리를 절뚝거리기 시작하며 대부분 통증은 없지만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평소 관리 여부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2기, 탈구가 되었을 때 힘을 가하면 정상 위치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바로 다시 탈구가 되어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3기, 마지막으로 슬개골 탈구가 되어있는 상태로 슬개골이 자리로 되돌어가지 않아 정상 관절 운동이 어려워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4기로 분류됩니다.

 

슬개골 탈구는 낮은 단계라면 꾸준한 관리를 통해 수술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기 떄문에, 만약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고 있거나 절뚝거리는 등의 행동이나 증상이 보였을 때 빨리 동물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슬개골 탈구 예방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우선 영양제를 복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예방과 근육 강화를 위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슬개골 탈구 개선을 위한 영양제를 고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두발로 서거나 선 상태로 뛰거나 높은 곳에서 뛰는 행동 등을 못하게 하며, 부딪힐 수 있는 가구에 보호장비를 부착하고,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매트를 깔아두는 등의 방법 들도 있습니다.

 

만약 이미 슬개골 탈구 수술 또는 치료를 했다면 이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수술 후 급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수술부위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상태에 맞는 치료를 실시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운동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계단과 경사를 피하고, 급하지 않게 천천히 걷도록 하며, 산책시간은 30분 이내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요, 이 후 마사지를 해주거나 찜질을 해주는 것도 쓸개골 탈구 예방에 좋은 방법이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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