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 화촌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알파카 테마 여행지입니다. 이곳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동물사육과정 재학생 3명이 취업에 성공했는데요. 현장에서 알파카 사육 및 훈련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파카월드에 취업한 윤세영 학생은 '학교를 재학하면서 주말마다 체험장에서 알바를 하며 동아리 활동을 병행해 실습을 하며 배운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교 모의원 석좌께서 학생들에게 동물원에서 동물과 소통하는 것이 훗날 사육사에게는 가장 값진 경험이 된다고 강조하셨는데요. 동물은 글로 배울 수 없다는 교강사님들의 가르침 아래 서울대공원, 주렁주렁 테마파크 등 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은 기관으로 봉사활동 및 실습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월드 지하 1~2층에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50종, 5만 5천여마리를 수용하는 도심 최대 아크릴 관람수조를 통해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꾸준히 인기있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한데요. 저희 본교 동물훈련과정 졸업생 김미현 학생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하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미현 학생은 '동물훈련을 전공했지만 아쿠아리스트가 되는데 필요한 스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훈련을 하는데요. 면접 준비를 할 당시 펭귄에 대해 조사하며 펭귄의 특징과 이에 맞는 훈련 그리고 기업에 대한 분석을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또한 박성철 겸임의 면접 코칭도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주렁주렁 테마파크

 주렁주렁 테마파크는 동탄 라크몽점, 타임스퀘어점, 하남점, 경주점 네 곳에서 운영중이며 도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멀 테마파크입니다. 본교 졸업생인 정다은 학생이 취업에 활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정다은 학생은 동물을 케어하고 훈련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공연도 직접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다은 학생은 면접을 무려 5시간이나 봤다고 하는데요. 동물을 다루고 많은 관람객을 응대해야되며 인성이 굉장이 중요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다은 학생은 '면접을 볼 때 거짓말을 하거나 평소와 다르게 꾸미려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의 결과가 생기기 때문에 솔직한 자신의 모습으로 진솔하게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하며 반려동물계열 학생들에게는 '평소 실습 나가며 동아리 활동을 한 것들을 사진으로 찍고 정리해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두면 면접을 볼 때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라고 조언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