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행사
동물농장 유기견 슬아의 변화, 이찬종과 함께한 봉사활동기 다시보기
지난 9월 6일. SBS 동물농장에는 석 달째 방구석에서 꿈쩍 않는 강아지 슬아가 소개되었습니다. 슬아는 구조된 지 석 달이 지나도록 방구석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았는데요. 제작진의 방문에 놀란 슬아는 그 자리에서 용변까지 봤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집에서 5km 덜어진 산길에 우연히 잘못 들어갔다가 슬아를 만났다는데요. 슬아는 발견당시 인기척에 도망치면서도 농기계를 덮은 천막 근처를 맴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슬아가 맴돌던 천막 근처에는 죽은 새끼가 있었고 슬아는 털이 다 빠지고 앙상하게 말라있는상태에도 새끼 사치를 지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슬아의 과거를 수소문한 제작진은 슬아가 6~7년 전 근처 개 농장이 이사를 가면서 놓치고 간 개일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뜬장에서 탈줄해 구사일생의 기회를 잡았지만 오랜 시간 떠돌며 새끼까기 곁을 떠나자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상황으로 보였습니다.
이찬종 훈련사는 처음부터 하나씩 사회화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슬아가 인간에 대한 신뢰를 쌓는 훈련부터 시작했습니다. 2주 뒤 슬아는 훈련소를 방문한 아주머니를 보고 달려가 스스로 안기는 모습을 보여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동물농장에 이찬종 훈련사와 출연해 유기견 봉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 동물농장 방송에서 나왔을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박성철 전임은 “동물은 글로 배울 수 없다. 현장에서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며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봉사를 하기도 하고 최근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물훈련과정은 유기견을 데려와 사회화 훈련을 하기도 하고 유기견이 새로운 보호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돕은 도그마루와 협력해 끊임없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물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훈련을 배우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동물훈련과정은 현재 신입생 모집 중입니다. 실력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훈련사를 꿈꾼다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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